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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을 다녀오고 나서, 김수룡선생님 팔순잔치 안내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2:35 조회 수 : 2239

통영을 다녀오고 나서, 김수룡선생님 팔순잔치 안내
글쓴이 : 으뜸일꾼    
  5월 27 - 28일 꽉 채운 이틀을 통영 여기 저기를 둘러보고 왔습니다. 답사를 갔다온 사람에게 고마움을 전해야겠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통영 앞 바다와 한산도 섬의 모습은 직접 보는 현장감과는 비교가 되지를 않습니다. 아침에 미륵산 산책길을 걸어갈때 측백나무에서 뿜어져나오는 그 향기는 찌든 삶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는 충분했습니다.
글을 쓰는 지금도 저의 눈앞에 있는 듯 합니다. 다시금 가보고 싶은 그 곳입니다. 이 산책길의 경험으로 매 번 2시간 이내의 산책코스를 기행마다 계획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납니다.

여러가지 미비한 점 중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사람이 많이 가질 않았다는 점입니다. 어른, 아이 합쳐 22명이 전부였으니 경비는 50만원 가량 적자가 난듯하여 제일 속 상합니다.
번듯한 뒷풀이도 못하고 만난 음식도 먹을 수 없는 상황을
이해해주신 여러분들에게 다시금 감사말을 전합니다.

최고령으로 80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젊은이들과 동일하게 기행하고 움직이신 김수룡 선생님이 6/3일(토요일) 웰빙후레쉬 뷔페 오후(17:00~19:00)
(7호선 논현역 8번 출구)에서 팔순잔치를 할 예정입니다. 선생님께서 특히 옴시롱 감시롱 회원 여러분들이 많이 참석해주시길 바랍니다. 저희들이 가서 축가로는 <바위처럼 >을 부를 예정입니다. 시간내어서 꼭 참석 부탁드립니다.
궁금하시면 신현부: 017-237-3344 김길자 010-3459-4204

2006-05-2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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