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시롱 감시롱

계숙이 송별회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3:06 조회 수 : 2411

계숙이 송별회
글쓴이 : 헤수니    
  엊그제 득행이 형을 캐나다로 떠나 보낸 것 같은데 계숙이가 뒤이어 가게 된다네요. 조국이 얼마나 그리운지 비싼 통화료 물어가며 몇번 전화를 했더랬어요. 지금 이명박 아웃 함성 소리로 뒤덮이는 때 더욱 애달프겠지요.
계숙이가 간다니 섭섭함보다는 안도감이 들지만 둘 다 떠나고 나면 많이 허전할 것 같아요. 6월 14일 쯤 간다는데 내일 (화요일, 3일) 종로 백부장집에서 7시에 모여서 인사를 나누려고 합니다. 많은 식구들이 와서 함께 했으면 합니다.

6월 3일 종로 백부장집
7시입니다

6월 5일, 이어서 10일까지 힘을 모아 촛불문화제에 함께 합시다. 저희는 5월 31일 시청 광장에서 경복궁 앞까지 행진했는데 내용은 언론에서 우리맘처럼 보도를 잘해줘서 알거라고 생각하고요.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가 인터넷 까페에서 함께 온 여고생들 뒤에 우연찮게 앉았는데, 그아이들이 집회를 주도해간다는 느낌을 받았씁니다. 미공개카페라고 슬쩍 공개하면서 집단의 힘으로 앞을 가리는 기자들을 통제하고 현장의 모습을 인터넷 동영상으로 핸폰으로 받아보면서, 시위도구는 완벽하게 태극기로 몸을 감싸고 피켓에 요구사항을 담고, 촛불도 밝혀 전달하고 청운동 사무소근처에서 연행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냄비처럼 달궈져 달려가자 외치고.... 우리가 배후에 앉았지만 완전히 배후조정 당했음을 알려드립니다.
2008-06-0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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