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시롱 감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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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글쓴이 : 이현근    
  강남욱씨의 글을 보니 제가 더 보탤 수 없을 정도로 청송의 모습을 그려놓았군요. 글을 읽는 다른 분들도 벚꽃, 진달래 꽃이 분분한 들길과 산자락을 창문 너머로 건너다 보는 것 처럼 느껴지나요? 지난 토요일 밤 늦게 도착해서 무리하게 답사를 한 탓에 아이-서희-가 멀미를 심하게 했는데 대견스럽게도 어른들의 일정을 인내해 주었습니다.
오월에는 주왕산에 수달래가 핀다고 합니다.더 짙어진 신록과 붉은색 수달래꽃이 볼만하지 않을까요? 주산지에도 오월 새벽이면 물안개가 피어올라 더 짙어진 신록이 잠겨있을 겁니다. 가는 날은 영덕 해맞이 공원의 탁트인 동해바다에서 도시에서 가져온 시름을 내려놓으실 수 있겠지요.
다음주 초에 엽서 띄우겠습니다. 오월의 가장 중요한 일정으로 잡으시고 다른 일들은 뒤로 미뤄주세요. 절친한 벗에게도 꼭 권해서 함께 손잡고 오세요.


추신: 다음주 토요일(4월 28일) 종로 기독회관에서 개최되는 양심수후원회 총회와 오감시롱 월모임을 같이합니다. 김혜순 회원의 글보시고 모두 참여해주세요. 총무님들의 연락받으시면 "예"라고 대답해주세요.
2007-04-18 (22:06)  
  • ?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2:50
    글쓴이 : 내 안에    
      글을 얼마나 여성스럽게 썼는지 참으로 놀랍습니다.

    베란다 문을 열면 흙내가 비린내처럼 확 끼쳐오는데요, 얼마나

    좋은지요. 수선화 네 그루 사다가 베란다에 놓고 봄 한철 고개

    숙인 수선화 때문에 더디오는 봄이 그리 반가울 수가

    없었습니다.

    모두들, 네, 라고 대답해주세요.
    2007-04-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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