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시롱 감시롱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이종환 선생님이 무지하게 보고 싶네요
글쓴이 : 노혁    
  월요일 새로운 한주 계획을 세우며 달력을 보는데 '4월 30일'
어느새 1년이란 시간이 지나갔구나. 북녁 가시기전 가족들을 끝내 못만나고 떠나시면서, 사랑스런 오감시롱 식구들과 헤어지면서 눈물짓던 선생님의 모습이 생각나 혼자 울어봅니다. 작년 영면하셨다는 소식을 들으면서도 모두들 안타까워만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더욱 슬펐던 기억이 더욱 눈물나게 합니다.
빨리 통일이 되서 선생님 묘소에 분향이라도 해야 할텐데......
고 이종환 선생님의 명목을 빕니다.





애국열사릉에 있는 선생님의 묘소





2002-04-29 (16:08)
  • ?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2:31
    내일 (30) 한겨레에 이종환 선생님 서거 1주기 추도 광고가....
    글쓴이 : 김혜순    ()   
     
    선생님 얼굴을 뵈니 너무나 반갑고 목이 메입니다. 2000년 여름, 사진을 찍으려고 선생님 댁을 방문했는데 사실 저희는 모시고 나와서 저녁 대접을 하려고 했던 거였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이 밥도 해놓으시고 오이도 사다놓고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낙성대 만남의 집에 빈방이 남아도 마다하시고 작고 허름한 방에서 끝까지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오셨던 선생님.
    너무나 그립습니다.
    오늘이 선생님 기일입니다. 내년엔 정규 언니 말마따나 제사라도 모시면서 추모의 시간을 갖도록 해야겠습니다.
    내일 한계레에 광고가 나갈겁니다. 모두 선생님과의 즐거웠던 추억들 기억하면서 선생님이 못다이루고 가신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의 위치에서 더욱더 노력해나갔으면 합니다.

    2002-04-29 (19:0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8 다인이는 어디에? 2002-03-31 글쓴이 : 나정옥 1 양심수후원회 2009.05.28 5822
647 혜순이 아줌마 1 file 비겐아침 2010.12.17 5472
646 저 내일 충주로 떠난답니다 2002-03-29 글쓴이 : 도은주 2 양심수후원회 2009.05.28 5357
645 혜순이 2 file 비겐아침 2010.12.17 5252
644 안병길 목사님 딸 샘 결혼식과 사모님 소식 수니 2009.06.21 4786
643 오감시롱 기행안내 1 길소녀 2009.06.16 4649
642 점봉산 답사안내 2 모야모 2009.07.06 4576
641 새집에 들어온기분이네 ^(^ - 모야모 양심수후원회 2009.05.29 4463
640 이 대통령 1 모야모 2009.06.11 4442
639 민수글입니다 길소녀 2010.10.03 4419
638 박근직표 콩 판매 양심수후원회 2009.11.20 4411
637 측백나무와 편백나무 1 양심수후원회 2009.05.29 4380
636 2011년 오감시롱 으뜸일꾼 노혁입니다 2 혜민아빠 2011.03.13 4371
635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구요^^^ 비겐아침 2010.12.31 4323
634 옴시롱감시롱 입방 추카추카 - 수니 양심수후원회 2009.05.29 4280
633 사진을 찾습니다 수니 2010.06.02 4277
632 수니 사진^^^ 비겐아침 2010.12.31 4251
631 여름기행안내 길소녀 2010.08.30 4153
630 성재글 5 수니 2010.06.08 4121
629 4월 13일 떠나는 오감시롱 기행안내 2002-04-02 글쓴이 : 김혜순 양심수후원회 2009.05.28 409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4 Next
/ 34

CLOSE

회원가입 ID/PW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