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시롱 감시롱

이야기.... 2002-07-15 글쓴이 : 김혜순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3:28 조회 수 : 1766

이야기....
글쓴이 : 김혜순
  오감시롱이 해외 여행을 떠났습니다.
히딩크의 고향에 가서 거스 히팅크도 만났습니다. 그분의 환대가 지나칠 정도였습니다. 질문에 답도 친절히 해주시고 안내도 잘해 주시고.....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비가 너무 내려서 비행기가 떠날 수 없답니다. 이를 어쩌지요?
그런데 나의 오랜 친구 해순이가 걱정 말라 합니다.
"우리 나라 해군이 우리를 데리러 온대. 걱정하지 마."
"근데 해순아, 여수에 내려서 어떻게 할 건데...."
"여수에서 서울로 버스를 타고 가면 되잖아...."

오감시롱을 너무나 사랑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행을 가지 못한 친구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꿈속에서나마 기행을 떠나고 있습니다.
그 친구의 생일이 음력으로 여드레입니다. 공교롭게도 휴일이네요.
어떤 식으로든 축하의 인사가 맑은 날 별빛처럼 쏟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추신; 여러분들에게 너무나 인기가 많았던 우리 14층의 민정이 아빠가 행복한 글을 올렸네요. 답변 쓰시는 방법 아시죠?



2002-07-15 (22:5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8 강물이게게 2002-08-13 글쓴이 : 길소녀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959
427 대관령 소식 후기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958
426 남바 할머니 2002-05-21 글쓴이 : 김혜순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953
425 두번째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950
424 세빈이 동생이 태어났습니다. [1]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950
423 인터넷 개통기념 [1]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949
422 차별철폐를 위한 100일 문화행진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949
421 토요일에 만나요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947
420 여수 기행(2)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946
419 기행기-우리도 그들처럼 [3]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944
418 6.10 백만 행진에 우리도 함께 해요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943
417 용인의 14층 입니다. 2002-07-15 글쓴이 : 강공돈 [1]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941
416 그냥 쓰고 싶어서요 2002-07-13 글쓴이 : 김혜순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940
415 기행 이야기 2 2002-10-17 글쓴이 : 버금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936
414 도소관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931
413 깡물언니! 딱 걸렸음!!!!! 2002-09-28 글쓴이 : 통실(일명 쫄따구까치) [1]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931
412 삼척기행을 다녀와서 [2]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930
411 고마운 길자에게 2002-06-07 글쓴이 : 김혜순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926
410 수강이는 꼭 보아라 2002-04-11 글쓴이 : 김혜순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926
409 11월 모임 안내입니다 2002-11-18 글쓴이 : 김혜순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925
옴시롱 감시롱

CLOSE

회원가입 ID/PW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