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시롱 감시롱

기행 이야기 2002-10-09 글쓴이 : 버금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4:02 조회 수 : 1898

기행 이야기
글쓴이 : 버금    
 
어제 주워온 이웃집 아주머니 도토리의 반은 마른 밤나무잎이며 솔잎들이네요. 다람쥐들이 며칠 작업한 것을 싹쓸이 해온 것임을 한눈에 알 수 있었지요.
이렇게 도토리를 주워오면 다람쥐와 청솔모는 겨우내 무얼 먹고 사나요? 아이들이 걱정할 만도 합니다.

그만큼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숲속에 온전하게 누워 바스락거리는 나뭇잎의 소리를 듣고싶은 때입니다.
요만때면 가을 기행 생각이 간절하실 겁니다.

날짜는 10월 26,7일로 잡혔고 후원회 역사기행과 같이 갑니다. 주제는 통일기행으로 이번주에 답사 다녀와서 구체적인 일정이
잡힐 것 같습니다. 빠른 시일내로 소식 다시 올리겠습니다.

회원여러분들,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26,7일은 꼭 비워두세요.



2002-10-09 (22:0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8 혜순언니 좋겠당~* 2002-06-19 글쓴이 : 고광희 양심수후원회 2009.05.28 2255
607 답사기 두번째이야기 2002-06-20 글쓴이 : 으뜸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96
606 근데요? 섬돌님이 누구예요?(내용무) 2002-06-25 글쓴이 : 궁금해요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695
605 무제 2002-06-26 글쓴이 : 김혜순 [1] 양심수후원회 2009.05.28 2070
604 아 기다리고 고 기다리던 ```오감시롱 7월 기행이야기 2002-07-01 글쓴이 : 김혜순 양심수후원회 2009.05.28 2062
603 비오는날의 푸념 2002-07-05 글쓴이 : 길소녀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828
602 갈수록 이뻐진다는 여자는 언제쯤 ..... 2002-07-09 글쓴이 : 김혜순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864
601 슬몃~ 저두 기행 갈래요~~~ 2002-07-10 글쓴이 : 통실 [1]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853
600 날 ∼ 잡아봐요! 2002-07-11 글쓴이 : 노혁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914
599 기행 잘 다녀 오셔요...^^* 2002-07-12 글쓴이 : 노혁 [1] 양심수후원회 2009.05.28 2191
598 그냥 쓰고 싶어서요 2002-07-13 글쓴이 : 김혜순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940
597 용인의 14층 입니다. 2002-07-15 글쓴이 : 강공돈 [1]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941
596 이야기.... 2002-07-15 글쓴이 : 김혜순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66
595 편지 2002-07-15 글쓴이 : 지희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33
594 슬몃~ 두번째.. 2002-07-16 글쓴이 : 통실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843
593 강형, 고맙습니다 2002-07-16 글쓴이 : 김호현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15
592 한국에서 퇴출당한 한재경 입니다 2002-07-18 글쓴이 : 고리끼 양심수후원회 2009.05.28 2622
591 안녕하세요. 2002-07-20 글쓴이 : 정창영 [1] 양심수후원회 2009.05.28 2177
590 아부지 함 몰아 줍시다 2002-07-21 글쓴이 : 고리끼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862
589 밤바다를 보셨나요! 2002-07-22 글쓴이 : 이창희예요!!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895
옴시롱 감시롱

CLOSE

회원가입 ID/PW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