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희망이신 권오헌 회장님께서 9.26일 오후 5시경 집앞 도로 횡단보도에서 트럭에 부딪히는 사고를 당하셨습니다.오른쪽팔 갈비뼈 골절(부러짐)과 얼굴 등 부상을 당하시고 현재는 면목동 녹색병원에 입원했습니다. 27일 오전 팔 골절 교정 수술 일정 잡혔습니다 27일(토)평양 일정을 준비하시다 당한 사고라 더욱 마음을 아리게 합니다. 자세한 상황은 임미영사무국장이나 저에게 연락 바랍니다. 빠른 완꽤를 빌어주시기 바랍니다. 김호현
선생님이 그리 누워 계시니 마음이 짠해서 혼났습니다. 너무 강직 하셔서 고통도 안 내비치시고 회원들더러 어서 집에 가라 하시고..... 한편으론 맘이 편했지만 한구석에선 눈물이 났더랬어요.
그런 와중에도 병상일지를 쓰시는 선생님. 기록에 대한 애착이 강하셔서 저도 따라 해보기로 했씁니다. 일기 쓰기로요. 후후
얼른 회복되시길 바라고 또 열심히 선생님의 쾌유를 빌며 바삐 오가신 회원들께도 감사드립니다.
-------- 월요일 병문안을 갔을 때 저녁의 모든 일정을 마치신 선생님. 이도 닦으시고 약까지 드셨으니 이제 휴식~~~~~~~~~~~~ 윤경씨와 나는 나란히 앉아 있는데 선생님께서 윤경이는 곧바로 파리에서 날아온 여인 같대요. 난 바로 삐짐이야. 선생님이 그런 유머를 하실줄 아신다는데 희망이 솟구치는 날이었다. 선생님을 복합적으로 읽는 코드. ㅋㅋㅋ
너무 강직 하셔서 고통도 안 내비치시고 회원들더러 어서 집에 가라 하시고.....
한편으론 맘이 편했지만 한구석에선 눈물이 났더랬어요.
그런 와중에도 병상일지를 쓰시는 선생님. 기록에 대한 애착이 강하셔서 저도 따라 해보기로 했씁니다. 일기 쓰기로요. 후후
얼른 회복되시길 바라고 또 열심히 선생님의 쾌유를 빌며 바삐 오가신 회원들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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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병문안을 갔을 때 저녁의 모든 일정을 마치신 선생님. 이도 닦으시고 약까지 드셨으니 이제 휴식~~~~~~~~~~~~
윤경씨와 나는 나란히 앉아 있는데 선생님께서
윤경이는 곧바로 파리에서 날아온 여인
같대요.
난 바로 삐짐이야.
선생님이 그런 유머를 하실줄 아신다는데 희망이 솟구치는 날이었다.
선생님을 복합적으로 읽는 코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