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수후원회 2009.05.28 14:16 조회 수 : 1794
2009.05.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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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
어디 있는 거야.
낼 광야교회에서 11시에 예배를 보는데 올 수 있으면 와.
다들 대선 끝나고 보고싶어 하고 술한잔 나누고 싶어하는데 집행부가 받쳐주질 못하네.
내년엔 놀기 좋아하고 술 잘먹는 사람 회장 뽑자, 우리.
***********목사님, 이거 맞나 확인해 주세요.
성재왈, 엄마! 바른반(7세반) 형아가 그러는데 예수님이 말을 안들어서 군사들이 나무에 못을 박아 죽였대.
엄마왈, 아니야. 예수님은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서 일하다가 십자가에 못박힌 거야.
성재왈, 그럼 예수님은 정의의 사자네.
엄마왈, 맞어 맞어. 바로 그거야.
좋은 성탄절 보내세요.
가는해도 붙잡지 마시고 미련없이 보내시고요.
진도 다녀와서 인사 올리겠습니다.
용인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