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시롱 감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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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답사를 다녀와서
글쓴이 : 으뜸일꾼    
  이른시간 투표를하고 또다시답사를가야할 사정이라 두 남자와 동행을했죠.하루일정이라 서둘러 보기로하고 강촌에 자전거타기 에니메이션박물관 평화의댐까지 댐공사로 돈을 끌어모앗는데어마어마한 머니는 누가 다 가져갔는지???공사가 한참진행중에있더군요.화천에서 근무를한덕에 길찾는데 어려움은없었고 내가이런데서 칠년이나 살았구나 생각히니 그 시절이 주마등처럼 스처지나갑니다.내가 다니던 현대미용실이 지금까지도 있더군요, 화천에 토고미 자연학교에들럼보고 막국수 맛도보고 파로호의 산천어도 시식하고 오붓한 답사엿네요.두 남자한테 감사하고 수고많았어요~~~다음에 또~~~ 답사보고가 늦어 죄송합니다
2004-04-2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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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심수후원회 2009.05.29 09:53
    동심으로 거슬러 오르는 북한강답사
    글쓴이 : 모야모    
      이번 답사는 전부터 이야기가 나오긴 했지만 실행이 힘들었던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꾸려본 기행이 될듯 합니다. 그렇다고 전혀 어른들 프로그램이 없는것은 아니고요.

    일단 9시 홍제동 출발하면 ( 춘천쪽으로는 내부순환로를 타고 구리로 넘어가는것이 가장 빠른 길이라는 기사님의 의견을 따라 홍제동으로 결정했습니다. 홍제동과 연관있는 누구 누구의 입김은 절대 없었음을 보증합니다. ) 10시30분경 강촌에 도착할것이구요. 강촌은 옛날 MT촌으로도 유명하지만 지금은 연인끼리 자전거 하이킹을 즐기는 명소가 되었는데요 구곡폭포 입구 주차장까지 약 3-4Km의 자전거 전용도로가 놓여있구요 주차장 한켠에 자전거 보관소에 자전거 잠시 놓고 좋은 사람끼리 걸어서 올라가는데 구곡폭포까지는 호젓한 산길이 20여분 정도 입니다.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도 아주 좋아하시더라구요. 98년도에는 홍제현대유치원 아빠참여수업때 이종환, 조창손 선생님을 모시고 갔던 적이 있구요 아마 같은 해에 신현부 회원은 모두리 보호자 역으로, 2002년에 양인철회원은 학부형으로 한번 가신적 있으니까 궁금한것있으시면 하늘나라 한분과 북쪽한분이나 남쪽 두분중 연락되는 분께 여쭤보면 될것같구요. 여하튼 왕복 2시간에서 2시간30분이면 하고싶은 모든것을 다 할 수 있는 시간이 될것이고 자전거 반납하고 무단횡단 한번하면 바로 앞이 식당. 운동도 했으니 ( 참 ! 자전거 못타시는 분은 잘타시는 분하고 2인용 자전거를 타면 되요. ) 맛나게 밥먹고 다시 북한강을 거슬러 오르게 됩니다. ( 강촌에서부터 화천까지는 거의 북한강을 따라서 도로가 나 있는데 이게또 환상입니다. 어떤 지도에는 아예 '환상의 강변 드라이브코스'라고 써있더라구요 ) 마침 문을 닫아서 직접 들어가 보진 못했지만 에니메이션 박물관도 어린이들이나 어른들에게 즐거운 곳이 될듯하구요. 화천 평화의 댐은 잊혀질만 했는데 2차 보수 공사를 하느라고 다시 화재에 올랐죠. 그 현장을 한번 들려보고요. 오랑캐를 쳐부순 호수라고해서 이승만이 '파로호'라고 편액을 내렸다는 호수를 한번 들러서 우리들의 숙소 토고미자연학교로 들어가 맛난 저녁먹고 나면 우리에게 강화에서 산청에서 잊혀지지 않는 명강의를 해 주셨던 하원호 교수님의 강의를 들은후 우리들의 엑기스를 뽑아내는 뒷풀이가 이어지구요
    흠 이 일정이 하루치 입니다.
    아이고 다 쓸렸더니 일이생겨서리 부족한 부분과 나머지 일정은 조금후에 다시 쓸게요~~~~~~~~


    ====== 으뜸일꾼 님이 쓰신글 입니다. ======
    이른시간 투표를하고 또다시답사를가야할 사정이라 두 남자와 동행을했죠.하루일정이라 서둘러 보기로하고 강촌에 자전거타기 에니메이션박물관 평화의댐까지 댐공사로 돈을 끌어모앗는데어마어마한 머니는 누가 다 가져갔는지???공사가 한참진행중에있더군요.화천에서 근무를한덕에 길찾는데 어려움은없었고 내가이런데서 칠년이나 살았구나 생각히니 그 시절이 주마등처럼 스처지나갑니다.내가 다니던 현대미용실이 지금까지도 있더군요, 화천에 토고미 자연학교에들럼보고 막국수 맛도보고 파로호의 산천어도 시식하고 오붓한 답사엿네요.두 남자한테 감사하고 수고많았어요~~~다음에 또~~~ 답사보고가 늦어 죄송합니다

    2004-04-2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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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심수후원회 2009.05.29 09:53
    나 자전거 못타요
    글쓴이 : 김혜순    
      처녀 때는 이 선생하고 한강고수부지도 자전거 타고 가곤 했는데 결혼하고선 퇴보했나봐요. 왜 이렇게 겁이 나는지 내가 다치면 우리 아이들 누가 돌보나, 우리 신랑 밥은 누가 해주나...
    제가 왜 면허증도 없는지 이제 아시겠죠?
    기행은 가야겠고 자전거는 못타고 참 성가시네요.
    우리 성재 친구 1학년 아이 하나 더 갈 것 같아요.
    자리 비워주세요.


    2004-04-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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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심수후원회 2009.05.29 09:53
    어제에 이어서
    글쓴이 : 모야모    
      먼저 한번에 써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연재 소설두 아닌데....
    아무튼 첫날일정은 대충 말씀 드린듯하고 둘째날은 아침식사는 토고미자연학교 (흠 토고미자연학교를 설명 안드린듯 허네~)에서 간단히 먹을것이구요. 여기서 잠깐 놓친 토고미자연학교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가장 쉬운것은 네이버에서 토고미자연학교를 두드려서 여기저기 들여다 보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토고미 자연학교는정부의 지원을 받기는 했지만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1억 5천여만원을 투자, 교실을 전면 개조하여 100여명이 숙식과 각종 회의, 강의 등을 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 되어있다. 또한 봄에는 모, 감자심기, 산나물캐기, 여름에는 옥수수, 고추따기, 계곡탐험, 가을에는 벼, 고구마 수확, 밤송이 줍기 겨울에는 가마니짜기, 별자리관찰 등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다양한 프로그램이 갖추어져 있어 방문자의 수와 성격에 따라 원하는 체험과 휴양이 가능하도록 만든 좀 특이한 성격의 자연학교입니다. 어찌 되었든 산골 마을에서의 아침식사가 될테구요. 오전 프로그램은 좀 널널합니다. 아이들은 소달구지타고 동네 한바퀴돌면서 디딜방아도 찧어보는 농촌생활경험을 하고 일부는 냇가에서 고기잡고 정규 프로그램으로는 떡만들기 프로그램( 점심이 메밀국수이니 알아서 만드셔~~) 으로 직접 떡메로 반죽을 쳐야 하는 고난도 노동이 필요합니다. 어찌 되었든 점심은 답사중 그나마 맛있는곳을 찾느라 세번이나 들러서 국수를 먹어야 했던 (배터지는줄 알았슈~ 그덕에 저녁도 못먹고 .....) 고생끝에 찾은 메밀국수집에서 먹도록 하겠습니다.
    돌아오는 길엔 춘천을 잠깐 들려 구경할 생각입니다.
    이만 하면 대충 소개가 된건지
    모자르면 나중에 또 올리죠 수정판으로 올릴렵니다. 그때는..

    그럼 모두 총회때보고 답사때 보고 그러자구요~~~~~~~~~~

    ^(^




    ====== 으뜸일꾼 님이 쓰신글 입니다. ======
    이른시간 투표를하고 또다시답사를가야할 사정이라 두 남자와 동행을했죠.하루일정이라 서둘러 보기로하고 강촌에 자전거타기 에니메이션박물관 평화의댐까지 댐공사로 돈을 끌어모앗는데어마어마한 머니는 누가 다 가져갔는지???공사가 한참진행중에있더군요.화천에서 근무를한덕에 길찾는데 어려움은없었고 내가이런데서 칠년이나 살았구나 생각히니 그 시절이 주마등처럼 스처지나갑니다.내가 다니던 현대미용실이 지금까지도 있더군요, 화천에 토고미 자연학교에들럼보고 막국수 맛도보고 파로호의 산천어도 시식하고 오붓한 답사엿네요.두 남자한테 감사하고 수고많았어요~~~다음에 또~~~ 답사보고가 늦어 죄송합니다

    2004-04-2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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