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범림입니다. 너무 오랫만에 게시판을 글을 쓰게 되었는데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지난 5일 저녁 현주가 세빈이 동생을 출산했습니다. 몸무게 3.5Kg, 키는 53Cm로 건강한 딸입니다. 출산시 태아가 하늘을 보고 나오는 바람에 산모의 진통이 더 심하기도 했구요, 그래도 지금은 산모나 태아 모두 건강한 상태입니다.
어제 퇴원을 했고, 바로 등촌동에 있는 산후 조리원으로 옮겨 3주간 산후조리를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세빈이 할머니께서 군산에서 올라오시고, 제가 간간히 휴가를 내어 3주간 엄마없는 세빈이를 돌봐야 합니다. 동생출산으로 엄마가 몇주간 집에 못온다는 것을 아는 세빈이의 투정, 어리광, 울기 등으로 어제 오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최근 한 2년 넘게 월모임이며, 역사기행 등의 행사에 거의 참여하지 못하고 있어, 언제나 죄송한 마음뿐인데요. 세빈이도 만 세돌이 지났고, 얼마전 희종형님한테 받은 중고차도 있으니 조금은 활동범위가 넓어졌는데요, 이제는월 모임부터 조금씩 참여토록 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최범림 드림.
2004-10-07 (12:17)
댓글 1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0:28
세빈이 동생이 태어났습니다.
글쓴이 : 김혜순
두 사람에게 똑같이 사랑을 나누는 일이 가능할까? 그 균형찾기가 늘 숙제였다. 막내가 더 재롱을 부리고 예쁘더라도 우리 범림이는 늘 세빈이 편에 서서 뽀뽀도 많이 해주고 작은 아이 없을 때 보였던 사랑 이상으로 세빈이에게 든든한 언덕이 돼주길 부탁한다. 그리고 소식 알려줘서 넘 고마워. 우리가 신경도 써주지 못하고 무심했는데....
현주씨가 있는 조리원 전화 02) 3664-5909 그리고 이름을 대면 돼요. 세빈 아빠는 019-660-6418
두 사람에게 똑같이 사랑을 나누는 일이 가능할까?
그 균형찾기가 늘 숙제였다.
막내가 더 재롱을 부리고 예쁘더라도 우리 범림이는 늘 세빈이 편에 서서 뽀뽀도 많이 해주고 작은 아이 없을 때 보였던 사랑 이상으로 세빈이에게 든든한 언덕이 돼주길 부탁한다. 그리고
소식 알려줘서 넘 고마워. 우리가 신경도 써주지 못하고 무심했는데....
현주씨가 있는 조리원 전화 02) 3664-5909 그리고 이름을 대면 돼요.
세빈 아빠는 019-660-6418
모두 모두 축하전하 팍팍 날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