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시롱 감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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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나를 바꾸는 습관부터 고쳐야 겠는데...
글쓴이 : 불만이    
  올해는 나를 바꾸는 습관부터 고쳐야 하는데...

생각이 습관을 바꾸고
습관이 운명을 바꾼다는 얘기는 수없이 들었지만
잘 안되는게 습관인것 같습니다.

내가 생각해도 난 너무 게으른것 같습니다
놀때는 밤을 새면서 놀겠는데
일하는것은 죽어도 하기 싫습니다

그러다보니 집안 살림은 남보기 챙피할정도 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집에 누가 찾아올까 불안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는것은 죽기보다 더 싫습니다
처음부터 습관을 잘못 들여서 그렇다는것 알지만
못고치겠습니다.

그러니 나를 닮아서 그런지 우리 애들도 나못지 않습니다
내가봐도 어느 한구석 정리정돈 된곳이 없는데도
대충 삽니다

아침밥을 꼭 먹고, 하루 세끼가 보약이라는것도 알지만
아침밥은 굶습니다..점심,저녁은 밖에서 대충 떼우고..
그래서 그런지 늘 건강이 않좋습니다

내가 건강이 안좋은것은 나의 게으름보다
주위의 환경탓이겠지요....

난 생각이 긍정보다 늘 부정적 입니다
그것은 이사회가 나를 이렇게 만든 것이겠지요
돈 있는자만 잘살고, 대우 받게 만든..그런 위정자
탓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알뜰히 살아볼 생각보다
지금 있으면 써버리고 대충 살렵니다
아둥바둥 살아봐야 얼마나 산다고.....

남들이 내인생 대신 살아 주는것도 아닌데
뭐라든 아랑곳 하지않고 내 방식대로 살아갈렵니다

훗날 그나마 지금 있는 직장잃고
노숙자가 되어 폐지를 줍더라도
지금 이대로 살렵니다

하지만 이 습관바꿀려는 생각은 늘 합니다
2009-01-12 (17:28)
  • ?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3:24
    올해는 나를 바꾸는 습관부터 고쳐야 겠는데...
    글쓴이 : 후원사랑    
      나쁜 습관을 바꿔야 한다는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나도 올해부턴 정말 변화하고 싶습니다

    변화하지않는 사람은 발전이 없습니다
    직장에서도 늘 한 직책에만 앉아있는 사람은
    매너리즘에 빠져 발전이 없어 결국 조기명퇴 당하고,

    자기를 변화시키면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은
    결국 오래 붙어있는것을 봅니다.

    살다보니 나를 이기는것 만큼 힘든게 없습니다
    마약같은 술,담배 끊기가 이렇게 힘들고

    집보다 밖에 돌아다니는게 더 좋아
    가정에 충실하기가 이렇게 힘듭니다.

    모를땐 몰랐는데
    돌아다보니 또다른 세상에 한번 빠져드니
    헤어나기가 내의지로 고치기는 도저히 힘듭니다

    그래도 올해부턴 뭔가 달려야 한다는 비장한 각오를 해봅니다

    * 우리모두 변화하는 사람이 됩니다!
    2009-01-1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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