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시롱 감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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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잔하세요
글쓴이 : 오순균    
  따듯한차가 생각나는 오후네요
비가 그친뒤라 약간은 쌀쌀한듯하지만 그느낌이
참 좋네요
오늘은 좋은 사람이랑 그동안 못한 이야기를 해야
할것 같네요 우리 신랑이랑 말이죠...
요즘 한창 바빳거든요
옆에 늘있지만 잘 챙겨주지 못했던 분들이랑
차 한잔씩 하세요. 저녁에 한잔 술도 좋구요
좋은 시간이 될듯 한데요

2002-03-29 (14:17)  
  • ?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1:48
    기행 함께 가자
    글쓴이 : 김혜순  
     
    순균아. 느그 자식놈들 얼굴좀 보자. 큰놈은 본 것 같은데 두바는 못봤다. 보성까지 2시간 정도 걸리나?
    힘들면 일요일 아침에라도 신랑이랑 바람쐬러 오면 좋겠다.
    니 얼굴도 봄햇살 같잖아! 그 화사한 웃음 다시 보고 싶구나.
    2002-03-3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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