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시롱 감시롱

봄날은 간다.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4:44 조회 수 : 1700

봄날은 간다.
글쓴이 : 지희    
  남해의 쪽빚바다는 눈이 시린데,
우리가 딛고 있는 세상은 거기가 어디든,
전쟁, 평화, 빨강, 파랑이 동그라미안에
함께 함을 살갓으로 느끼고 왔습니다.
우리가 열병처럼 앓던 사랑,돈, 이데올로기도
봄날 날리는 벚꽃처럼 내리고 있습니다.


미안합니다.
몸이 많이 아파서
이제야 여행기 올립니다.
여행 내내 보고 싶었습니다.
내년 해는 우리 함께 남해의
거리에서 비록 느낌은 다르지만
그대들과 잡은 손으로
더 맑아 지기를 기대합니다.
2003-04-05 (10:1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8 정규언니의 첫 작품이 오늘 출간되었어요... [1] 손들어 2010.07.16 3338
547 점봉산 답사안내 [2] 모야모 2009.07.06 4576
546 전 왜 자꾸 예뻐지나요------? [1]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699
545 저는 다시 기운내고 있습니다. [2]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81
544 저 잘 지내요^.^ [2]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858
543 저 우울증인가봐요. [4]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914
542 저 내일 충주로 떠난답니다 2002-03-29 글쓴이 : 도은주 [2] 양심수후원회 2009.05.28 5358
541 저 교통사고 났어요 [1]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960
540 재현언니-한약관련글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37
539 재현 언니, 현숙아 2002-08-30 글쓴이 : 김혜순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831
538 재현 언니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16
537 장연희선생님 둘째 아들 결혼 양심수후원회 2009.05.29 3096
536 장연희 아줌마(?) 가방 만들기 양심수후원회 2009.05.29 2314
535 장연희 선생님부군 성유보선생님 연행 [1] 양심수후원회 2009.05.29 2119
534 장연희 선생님 원고 [1] 달님안녕 2010.06.18 3016
533 잠이 오지 않는 밤입니다. [1]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27
532 잘댕겨오셨는지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72
531 잘 다녀오세요..... [1]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11
530 잔디밭에 앉아 두런두런... 2002-05-13 글쓴이 : 김혜순 [2] 양심수후원회 2009.05.28 2052
529 자주색감자 [1] 양심수후원회 2009.05.29 2557
옴시롱 감시롱

CLOSE

회원가입 ID/PW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