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수후원회 2009.05.29 12:26 조회 수 : 1920
옴시롱감시롱 * 회원 좋은사람들 | ||||||
글쓴이 : 신다인 |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88 | 늦둥이 딸 본 이야기 [4]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843 |
387 | 있는 그대로 마음을 열자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96 |
386 | 서산에 지는 해는 유난히 붉고 아름다워라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779 |
385 | 혜정언니 마음을 녹일만한 일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61 |
384 | 쓸쓸함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738 |
383 | ........ [1]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64 |
382 | 속상한 일 외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861 |
381 | 죄송합니다.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66 |
380 | 한 해의 기도(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45 |
379 | 한겨레신문(12.30자 16면) 안병길목사님 기사 발췌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2037 |
378 | 나무의 송년사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709 |
377 | 크리스마스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54 |
376 | 오감시롱 [3]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99 |
375 | 18일 5시 교보문고 후문앞(종로쪽 출구)에서 만납시다.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2071 |
374 | 오감시롱 총회겸 겨울기행 갑니다... [1]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46 |
373 | 회원송년회 결산보고입니다.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49 |
372 | 잠이 오지 않는 밤입니다. [1]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727 |
371 | 여의도 단식농성지원과 소식지관련..그리고 송년회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66 |
370 | 마음을 맑게 해 주는 글 [1]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721 |
369 | 아!!!~~~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47 |
CLOSE
비슷한 이야기를 하다니.
너무 친해서 그런가???
무슨 이야기 끝에 물었다.
우리집의 왕은 누구야?
아빠(순간 난 좀 섭했다. 당연히 날줄 알았는데).
그래 곧바로 반문했다.
왜?
우리 집에서 젤 무섭게 화내니까(ㅋㅋㅋ. 난 회심의 미소를 짓고 옆에 있던 그 사람은 찔린지 웃는다).
그러다가 성재가 옴시롱에서 누가 제일 크냐고 묻는다.
무슨 소리야? 키가 젤 큰사람은 성룡이 삼촌, 몸무게가 젤 큰 사람은 한결이 아빠....
그런 거 말고....
옴시롱 회장은 현부삼촌이잖아.
그런 거 말고. 누가 젤 거대하냐고, 대단한 사람 말이야?
아아. 알았어. 나이가 젤 많은 사람은 권 선생님(우리 성재는 고노한 선생님이라고 쓴다. 일기장에)이야.
---성재가 생각한 고노한 선생님
회장으로 맡으며 여러 일을 짜고 우리가 하는 일(누굴 돕거나)을 말해주고 도와주고, 그래서 높은 사람.
---엄마가 성재에게 설명한 큰 사람
우리가 길을 잃고 헤맬 때 길을 알려주는 사람이야.
내가 위대해 이렇게 말하지 않아도 우리 모두는 그분을 존경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