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률 마이너스 시대 진입.."IMF때 보다 더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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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부도,직장인 해고,성장동력 저하 물가상승,내년도 경제성장 희박....등등 요즈음 들려오는 소식마다 온통 이런것들 뿐 입니다 기차역이나 대합실에는 노숙자가 넘쳐납니다 아침에 기차를 탈려고 대합실에 들어가면 악취가 넘쳐납니다 이런 와중에도 국민을 위한다는 국회는 연일 전쟁터입니다 다 나름대로 이유야 있겠지만... 신기한것은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주말이면 도로에는 차량이 넘쳐 납니다 다들 이유가 있어서 오가는것이겠지만 참으로 선뜻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모두 만나면 힘든다 힘든다 말은 하지만 진짜 힘든 사람이 누구인지 헷갈릴때도 있습니다 한푼 두푼 아끼면서 알뜰하게 살림꾸려 집장만하고 자식들 잘키우고 남편 뒷바라지 잘해 화목한 가정꾸려가는 사람도있고 오늘 잘살면 그만이지 훗날은 없다는 식으로 사는사람도 있고 세상은 참으로 재미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어느것이 옳바르게 사는것인지는 잘모르겠으나 하여간 요즈음 힘든것은 사실입니다 그래도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야 덜하겠지만 실직의 아픔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지는 한해가 더 살을 애는듯 할것 같습니다 잘살아왔던 잘못살아왔던 이제 올해는 이틀 남았습니다 내년에는 모두다 잘사는 한해가 되길 기원드립니다 2008-12-30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