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구 면회 내지 병문안까지 오실 건 없구요 차 사고라지만 팔 다리 갈비뼈 뿌러 진 것도 아니고 머리를 다쳐 빙긋빙긋 웃거나 하루종일 아무나 따라 다니진 않으니까요 단지 차 사고로 인해 10년이상 왕쁜이의 적토마 크레도스는 그 즉시 운전석 타이어 빠지고 중앙 분리대 들이 박고 38미터를 날아가 노면 가로수 들이 박기 직전에 섰지만.. 폐차를 해야 한다더군요 며칠은 병원에 누워 있었는데 목도 돌아가고 팔꿈치 1센치 상처도 딱쟁이가 붙었길래 퇴원했지요
도대체 전화 연락도 안되구
상렬이한테도 연락안되구
서너달 전에 이천 도자기 마을에 갈일이 있어서
전화 했더니 불통
며칠전에도 이천지날일 있어서 연락했는데 감감소식
그래도 살아 있으니 반갑다.
이글 보거든 전화함 해주라
이쁜 얼굴은 못보더라도 이쁜 목소리라도 듣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