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시롱 감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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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년 새해 인사올립니다.
글쓴이 : 모야모    
  또 한해가 저물었습니다.

올해로 햇수로 오감시롱도 20년이 되나봅니다.

20여년을 한결같이 함께하고 있는 식구들도 있지만 스쳐지나가

듯 지나친 사람들도 있고 한동안 열심히 활동을 하다가 지금은

소식도 끊어지거나 오가며 만나는 인연들도 있습니다.

아! 멀리 해외에 있는 식구도 있죠.

모두가 그리운 사람들입니다.

한사람 한사람 모두가 ....

변함없는 한해가 되기를 바라고

또 변화하는 한해가 되기를 한편 소망합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되고 아껴주고 사랑하는 맘으로 다가서기를....

소처럼 우직하게 나아가는 한해가 되시길 희망합니다.

오감시롱 여러분 사랑합니다.

올한해 내내 건강하십시오 몸도 맘도


2009-01-0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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