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시롱 감시롱

넋두리입니다

양심수후원회 2009.05.29 09:49 조회 수 : 1659

넋두리입니다
글쓴이 : 김혜순    
  정순덕 선생님 마지막 가시는 길 지켜드리려고 초췌하던 권 선생님, 그래도 그 큰 눈망울로 웃으며 사람들 등 따스하게 두드려주던 호현 오빠, 내가 달려가 안겨도 넉넉할 것 같은 목사님품---- 오늘은 무척 그립네요.
왠 넋두리냐고요?
봄이잖아요, 우리가 만났던 그 찐한 봄.
베란다 창이 오늘은 왠지 넓어보이고 장사덕 씨는 또다시 봄이 온다고 소리치고 신랑은 지리산 섬진강변을 걷고 있고.....

2004-04-09 (10:4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8 참여방 사진쟈료실에 사진 실었어요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68
87 생신 축하드립니다.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68
86 기행 장소 확정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68
85 ........ [1]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67
84 북으로 가신 선생님들의 따뜻한 이야기, 송환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667
83 추카추카 [1]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66
82 오감시롱 몫의 표는 제손에 ..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64
81 혜정언니 마음을 녹일만한 일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63
80 쌍화탕 [1]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63
79 여름기행 출발시간, 장소와 회비를 알려 드림니다.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63
78 알면서 왜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663
77 내 글이 없어졌어요 [1]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663
76 고 신향식선생님추모&오감시롱 월모임... [1]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61
» 넋두리입니다 [1]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59
74 국가보안법 폐지 범국민 걷기 대회에 함께 가요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659
73 크리스마스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58
72 자신을 위로하기 위한 독백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57
71 가을의 향기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57
70 기행사진 9 - 바닷가에 피는 해당화가 산중에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57
69 여름기행을 갑니다~~~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57
옴시롱 감시롱

CLOSE

회원가입 ID/PW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