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무더위에 안녕들 하신지요,어제는 하늘이 뻥 뚤린것같이 비가 내리 쏟더니 오늘은 언제 그랬냐는듯이 또다시 폭염입니다.비에 조용하던 쓰르래미가 어제 못운것 까지 더 그악 스럽게 울어 댑니다. 박근직씨가 고추 농사를 아주 잘 지었습니다. 농업 기술 센타에서 친환경 교육도 잘 받았지만,그대로 실행하기란 농사를 업으로 하는 사람이 그렇게 농사 짓기가 쉽지는 않은데,부단한 노력으로 최대한의 농약 안쓰기에 도전 ,열정으로 농사지었지요^^^
아직 값은 안 나왔지만 농약 많이주고 건조기에 말린 고추값 보다는 조금 비싸겠지만,좋은 농산물 먹는다는 마음으로,신청 해주시면 잘 닦아서 가루로 내어 보내 드리겠습니다.
더위가 더 남았겠지만,아침 저녁으로 불어주는 바람에 의지해 남은 여름 잘 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