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낳으러 친정인 충주로 갔던 은주가 오늘 새벽 예쁜 딸아이를 낳았다네요. 그것도 자연분만으로 첫아이를 쉽게 낳아 병원에서 아이 잘 낳는다고 칭찬이 자자했답니다. 은주랑 방금 통화했는데 얼마나 씩씩한지 이뻐죽겠습디다. 거기다가 기행가는 사람 많은데 갈 때 프로그램이 알차야 할텐데 하며 남 걱정까지 하는 여유를 보이더라구요. 이 두 사람이 그 동안 아픔을 딛고 딸아이를 낳기까지 참 마음 고생이 많았지요. 모두들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감시롱 이름으로 축전을 띄웠습니다.
이제껏 잘 견뎌낸 은주 화이팅!!
예쁘고 건강한 딸이라니 정말 축하하고***
엄마, 아빠 된것두 축하!!!
이쁘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