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시롱 감시롱
조회 수 1971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청송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글쓴이 : 이현근    
  강남욱씨의 글을 보니 제가 더 보탤 수 없을 정도로 청송의 모습을 그려놓았군요. 글을 읽는 다른 분들도 벚꽃, 진달래 꽃이 분분한 들길과 산자락을 창문 너머로 건너다 보는 것 처럼 느껴지나요? 지난 토요일 밤 늦게 도착해서 무리하게 답사를 한 탓에 아이-서희-가 멀미를 심하게 했는데 대견스럽게도 어른들의 일정을 인내해 주었습니다.
오월에는 주왕산에 수달래가 핀다고 합니다.더 짙어진 신록과 붉은색 수달래꽃이 볼만하지 않을까요? 주산지에도 오월 새벽이면 물안개가 피어올라 더 짙어진 신록이 잠겨있을 겁니다. 가는 날은 영덕 해맞이 공원의 탁트인 동해바다에서 도시에서 가져온 시름을 내려놓으실 수 있겠지요.
다음주 초에 엽서 띄우겠습니다. 오월의 가장 중요한 일정으로 잡으시고 다른 일들은 뒤로 미뤄주세요. 절친한 벗에게도 꼭 권해서 함께 손잡고 오세요.


추신: 다음주 토요일(4월 28일) 종로 기독회관에서 개최되는 양심수후원회 총회와 오감시롱 월모임을 같이합니다. 김혜순 회원의 글보시고 모두 참여해주세요. 총무님들의 연락받으시면 "예"라고 대답해주세요.
2007-04-18 (22:06)  
  • ?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2:50
    글쓴이 : 내 안에    
      글을 얼마나 여성스럽게 썼는지 참으로 놀랍습니다.

    베란다 문을 열면 흙내가 비린내처럼 확 끼쳐오는데요, 얼마나

    좋은지요. 수선화 네 그루 사다가 베란다에 놓고 봄 한철 고개

    숙인 수선화 때문에 더디오는 봄이 그리 반가울 수가

    없었습니다.

    모두들, 네, 라고 대답해주세요.
    2007-04-20 (11:0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08 강형, 고맙습니다 2002-07-16 글쓴이 : 김호현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14
507 인사차 2002-12-25 글쓴이 : 길소녀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14
506 1천만 서명운동에 참여합시다.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14
505 독감조심하세요 2002-12-11 글쓴이 : 오순균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15
504 생일축하 빠진 사람과 3월 생일인 회원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15
503 4월 모임과 5월 기행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15
502 감자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15
501 서울은 지금 눈이 온 다죠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15
500 오즈의 마법사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16
499 재현 언니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16
498 얼라리 꼴라리~~~~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16
497 추석 잘 보내세요...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17
496 봄 기행안내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17
495 금강산기행 불가능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18
494 갑자기 언니 이름이 안떠오르네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19
493 사는 동안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20
492 양심수후원회에 자주 오세요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20
491 마음을 맑게 해 주는 글 1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21
490 6.15 5돌 기념 마라톤 대회를 참가하고서 1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22
489 가을 하늘을 보니....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22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34 Next
/ 34

CLOSE

회원가입 ID/PW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