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수후원회 2009.05.29 12:33 조회 수 : 1964
시골 막차 버스 타본 적 있으세요 | ||||||
글쓴이 : 왕쁜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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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시골버스 탔던 기억이 납니다.
비포장 시골길을 덜컹덜컹 달리면 비록 엉덩이가 조금 아프긴해도 날아다니는 기분이었지요. 안내양이 아닌 안내군(?)도 기억이 납니다. 술취해 행패부리다간 안내군 형님에게 끌려내려 맞기도 했답니다. 옛 기억에 잠시 기분이 좋아집니다.
한번 놀러간다고 하면서도 잘 안되는군요.
형님과 남수, 지연이도 잘 있죠?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꼭 놀러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