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시롱 감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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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쁜 가족 답사 이야기
글쓴이 : 왕쁜이    
  너무나 이쁜 왕쁜이네 가족 모두가 참석한
이번 답사에는 청정이란 냄새가 따라 다녀요
황토로 지은 숙소부터
내린천 계곡 속에 맑은 물소리
흙으로 지었다는 소양댐
숨만 쉬어도
모두가 청정해 질 정도

매일 아침 자꾸만 이뻐지는 절
몰라보는 멋쟁이님과
이번 답사 때 번지점프를 한 우리 아들 남수
시골집에 있는 태평이란 강아지를 좋아하는 이쁜 지연
모두는

그 냄새 때문에
기행 날을 손 꼽아 기다립니다

그 이름은 알 수 없는 안목 높으시고 청정하옵신 왕추남님과
옴씨롱님들께서도
청정한 냄새에 빠져 보심은 어떠하신지요


2003-07-02 (00:14)
  • ?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5:39
    왕쁜 가족 답사 이야기에 대해서
    글쓴이 : 으뜸    ()   
      고마워.


    너무나 숨어있어 우리도 섣불리 볼 수 없었던 진동계곡의 비밀을 찾아서...
    숲연구소와 함께 합니다.
    바람이 너무 불어서 바람부리라 불리며 나무는 자랄 수도 없다는 쇠나드리 초원, 눈이 너무 많아서 설피를 신어야 다닐 수 있었던 오지, 이제야 수줍은 봄처럼 피어나는 진동의 참맛을 찾아갑니다.
    아이들은 꼭 데려가요. 어른들도 원시의 생태 앞에서 무거운 갑옷을 벗어버리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2003-07-02 (12:05)  
  • ?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5:39
    기다려 지는날
    글쓴이 : 왕추남    
      무더운 장마라는 그말 생각나는 시간입니다.
    찌는 더위 아래로 걸어가며 생각합니다.

    이번 답사의 기다림 아니 설레임!!
    왕뿐님의 가족답사기에 더욱 가고푼 마음이 듭니다.

    얼마나 예쁘게 변하셨는지도 궁금하고...
    기쁨과 서러움이 언제나 반복되는 일상사에서
    기쁨의 향내음을 느끼게 하시는 왕뿐님에게 언제나 감사합니다.

    변하시지 않을 그예쁜 마음을 언제나 담아두시고
    그기쁨의 향내음을 초록 향기처럼 남겨두시길...






    ====== 왕쁜이 님이 쓰신글 입니다. ======
    너무나 이쁜 왕쁜이네 가족 모두가 참석한
    이번 답사에는 청정이란 냄새가 따라 다녀요
    황토로 지은 숙소부터
    내린천 계곡 속에 맑은 물소리
    흙으로 지었다는 소양댐
    숨만 쉬어도
    모두가 청정해 질 정도

    매일 아침 자꾸만 이뻐지는 절
    몰라보는 멋쟁이님과
    이번 답사 때 번지점프를 한 우리 아들 남수
    시골집에 있는 태평이란 강아지를 좋아하는 이쁜 지연
    모두는

    그 냄새 때문에
    기행 날을 손 꼽아 기다립니다

    그 이름은 알 수 없는 안목 높으시고 청정하옵신 왕추남님과
    옴씨롱님들께서도
    청정한 냄새에 빠져 보심은 어떠하신지요



    2003-07-0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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