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시롱 감시롱

고 신향식 선생님 추도식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0:24 조회 수 : 1826

고 신향식 선생님 추도식
글쓴이 : 김혜순    
  고 신향식 선생님 추도식 가는 길에
코스모스를 보았습니다.

여린 대궁 위로 활짝 핀 미소들이
바쁜 일상을 잠시나마 잊고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게 했지요.

옴씨롱 가족들과 보낸 몇번의
계절들이 새롭게 살아난 시간이었습니다.

봄.여름.가을.겨울.다시 봄.여름...
그리고 이 가을을 옴씨롱과 함께 함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추도식에서 뵌 선생님들의 얼굴에서
꽃보다 더 예쁜 미소를 보았습니다.

영은 미술관 잔디밭
둥그렇게 모여 앉은 그 자리가
여린 대궁 위로 활짝 미소 짓는
코스모스였습니다.


----------작년 추도식을 다녀와서 왕쁜이가 쓴 글입니다.
올해는 추석 뒤끝 10월 3일이랍니다.
다들 즐겁고 행복한 추석 맞으시고 고향 가시는 분 잘 다녀오시고 잊지 마시고 한약값 미리미리 내주시고 그리고 일요일 3일 (10시 신사역 출발 예정) 추도식에 오감시롱 식구들 많이 만났으면 합니다.



2004-09-24 (10:15)
이 게시물을
수정 삭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8 감사의 마음을 뒤로하며...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31
587 감사합니다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53
586 감사합니다.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654
585 감자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15
584 갑자기 언니 이름이 안떠오르네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19
583 강물이게게 2002-08-13 글쓴이 : 길소녀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959
582 강물이는 누군감요?? 2002-04-19 글쓴이 : 현숙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32
581 강형, 고맙습니다 2002-07-16 글쓴이 : 김호현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15
580 경남이의 수고에 감사의 마음을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657
579 경복궁 답사 속보 [1]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26
578 경복궁답사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655
577 계숙이 송별회 양심수후원회 2009.05.29 2411
576 계좌번호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679
» 고 신향식 선생님 추도식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826
574 고 신향식 선생님 추모제 안내 2002-10-04 글쓴이 : 버금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844
573 고 신향식선생님추모&오감시롱 월모임... [1]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60
572 고노한쌤 잔칫날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89
571 고리끼 님. 2002-07-26 글쓴이 : 나에요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98
570 고마운 길자에게 2002-06-07 글쓴이 : 김혜순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926
569 고맙습니다 2002-10-02 글쓴이 : 오순균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04
쓰기 태그
옴시롱 감시롱

CLOSE

회원가입 ID/PW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