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의 향기 글쓴이 : 임미영 () 박근직님이 서산에서 직접 농사지으신 양배추_이용준회원의 머리보다 더 큽니다-를 낙성대 만남의 집으로 보내주셨네요 살짝 쪄서 쌈싸서 먹었는데 아 달작찌근한 게 시장에서 파는 것과 맛이 비교가 되지 않았어요 요즈음 수확기라서 많이 바쁜 중에 귀한 것 보내주셔서 선생님들께서 매우 고마와했습니다. 가을걷이 거들어 드리지도 못했는데 .... 아뭏든 회원들을 격려하는 목소리가 익은 밤톨처럼 단단하고 신선하여 힘이 되었습니다. 2006-10-20 (2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