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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안정국 조성음모 범민련 탄압 즉각 중단하라!

 

 


지난
626일 국정원과 경찰청 보안수사대는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이하 범민련 남측본부) 및 지역연합 사무실과 통일운동가 9명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범민련 남측본부 사무차장과 대외협력국장을 체포하는 폭거를 자행했다.

 


범민련은 남북의 대결과 분단을 화해와 통일로 바꾸기 위해 남
, , 해외가 힘을 모아 3자연대조직으로 발족하였고 정권의 탄압속에서도 통일운동에 헌신해 온 대중적인 조직이다. 반통일정권인 김영삼정권에 의해 이적단체로 몰려 극심한 탄압을 받으면서도 이 땅의 자주통일과 민족의 대단결을 위해 활동해 왔다.

 


국정원을 비롯한 공안당국은 이번 범민련 남측본부에 대한 탄압을 통해 공안정국을 조성해 지난 대선에서 불법적인 선거개입 정치공작에 대한 비난의 화살을 피하고 남북관계 악화와 박근혜정권의 위기를 모면하고 민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려 하고 있다
.

 


지난 대선에서 벌어진 국정원 사태는 국가정보기관이 대선에 개입하여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유린한 것으로 지난 대선결과가 유효한지 고민하게 하는 심각한 사안이다
. 그리하여 국정원의 대선개입과 정치공작에 대해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는 대중적인 목소리가 울려나오고 연일 촛불집회가 벌어지자 공안당국은 통일운동단체를 탄압하는 것으로 비난여론을 회피하려 하고 있다.

 


이번 범민련 남측본부에 대한 공안당국의 탄압은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바라는
8천만 겨레의 통일염원을 짓밟은 폭거이고 개성공단 폐쇄와 어처구니없는 논란으로 남북관계를 악화시키고 지난 대선에서 불법적인 정치공작에 대한 대중적 저항을 공안정국 조성으로 무마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땅의 자주통일과 인권을 위해 싸워온 민가협양심수후원회는 범민련 남측본부에 대한 공안당국의 탄압을 강력히 규탄하며 국정원을 비롯한 반통일 공안세력을 해체하고 반인권
, 반통일 악법인 국가보안법을 철폐시키기 위해 투쟁할 것이다.

 

 

2013년 628

민가협양심수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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