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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수후원회는 구속노동자후원회를 비롯해 다함께, 민주노동당, 민주주의법학연구회,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인권연대, 인권단체연석회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전국금속노조쌍용차지부, 전국금속노조충남지부유성기업지회), 전국철거민연합, 진보신당등 과 함께 "공안탄압 규탄, 8.15 양심수 석방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하였습니다.


부당하게 구속된 많은 양심수들이 감옥 안에서 피눈물을 흘리고 있으며, 가족과 동지들은 모진 고통 속에서 이들의 조속한 석방을 애타게 염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감옥에는 09년 용산 강제 철거반대 투쟁으로 구속된 철거민 8명을 비롯해서 쌍용차, 현대차, 화물 등 산업현장에서 비정규직 차별과 정리해고에 반대하다 구속된 노동자, 양심적 병역거부, 국가보안법으로 구속된 민주 시민들을 포함해서 23명의 양심수들이 장기 수감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종교적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로 구속된 양심수들까지 포괄하면 그 수는 900여명에 이릅니다. 이명박 정권은 그동안 5차례의 특별사면을 통해 비리 재벌총수와 정치인들은 죄다 풀어주면서도 인권 탄압에 의해 부당하게 구속된 양심수들은 철저하게 외면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국가보안법 탄압과 전북버스 파업, 유성기업노조 파업, 제주 해군기지 반대 투쟁에 대한 탄압으로 양심수들의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정권 말기로 갈수록 국가보안법을 이용한 ‘마녀사냥’이 광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얼마 전 국정원은 진보적 사회 운동 단체 사무실과 개인들의 집을 잇달아 무리하게 압수, 수색하더니 5명을 구속하고 ‘반국가단체 왕재산’ (이른바 ‘일진회’ 사건) 사건을 발표했습니다.



기자회견은 다음과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 여는 말씀 : 권오헌 민가협양심수후원회 명예회장
□ 증언대
- 용산 강제 철거 반대투쟁 구속자 가족 정영신 님(전철협 연사국장이 발언)
- 금속 유성기업지회 가족대책위원회 사무장 백영미 님
- 소위 ‘반국가단체 왕재산’ (이른바 ‘일진회’ 사건) 피해자 가족 구선희 님
□ 규탄사
- 노동 (민주노총 부위원장)
- 인권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
- 정당 (최창준 민주노동당 자주통일위원장)
□ 기자회견문 낭독




[뉴시스] 시민단체 " 8·15 광복절에 양심수 석방하라"
http://www.newsis.com/article/view.htm?cID=&ar_id=NISX20110804_0008878409



[자주민보] 8.15사면으로 앵심수 석방하라!
http://www.jajuminbo.net/sub_read.html?uid=7426&section=sc4&section2=



[통일뉴스] 야당.단체들, 공안탄압 중단과 8.15 양심수 석방 촉구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5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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