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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모성용부회장이   휴가내서 근사하게 (?)
피서를 가나 했더니 아니 병원으로 피서를 갔네요
어제 아침에 갑자기 아이구배야!하고 엄청난 진통이 와서 구급차 불러 병원갔더니  
검사 6시간만에 급성맹장염 판정나와서 수술하고
수술 후 통증으로 오만가지 상 찌푸리며 누웠어요
나도 아닌 건강한 부회장이 병상에 누웠는데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이 폭염에 병실이 시원한 것 말고는
좋을 게 하나도 없는 병상에서
끙끙 앓는 것 보니 마음이 아팠으나   
같이 앓을 수 없고 .......

그 판국에 후원회 걱정 이것저것 걱정
잘못하다간 유언이라도 남길 태세.....

에고 다행하게도 맹장염이니   한 오일쯤 있다가 퇴원할 수 있다고 하네요

후원회에서 너무 부려먹은 탓 같기도해서 괜히 마음 한구석 무거웠지만

곧 나을거라 하니

나오면 술 말구 말로
또 뭐 위로금 정도로 쾌차를 빌어주면 힘이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  ㅋ ㅋ

모두 여름 신체 리듬이 어긋나서 앓는 일 없도록 바랍니다.

일산 백병원 915호에 있어요   모성용 017-321-1800

임미영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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