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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셨는지요
저는 경남 건설기계지부 함안지회장 허성길입니다.
그동안의 감사함을 이제서야 전하게 되었습니다.
현장에서 앞장서는 활동가로써 글 재주나 말솜씨는 없습니다.
해서 마음은 답장을 전하려고 몇번을 망설였고 끝내 포기하는 어리석음까지 범하고 말았습니다.
사람으로 태어나 고마워할줄을 알고 부끄러워할줄을 알아야 참다운 사람으로 삶을 산다고 배웠습니다.
저의 행동과 책임이 무엇을 의미하고 뜻하는지 더욱 열심히 배우고 강인해지도록 노려하겠습니다.

늘 사소한 것까지 챙겨주시는 깊고 넓은 배려와 정성에
그리고 너무 늦게 고마움, 감사함을 전해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잊지못할 친구와 같은 천군만마가 되고 더 이상 세상살이에 낙오하거나 쓰러지지 않은 희망과 용기가 되어
저의 가슴에 남아 길이되고 다리가 되어 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 지면을 빌어 민주혁명을 부르짖고 노동해방을 위해
사회곳곳에서 응원과 투쟁을 보내주신 단체와 개인 모든 분들께
저 또한 연대 투쟁의 목소리를 전합니다.

그럼, 투쟁으로 인사올리며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월 29일 밀양에서 허성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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