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40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안녕하십니까?
소식지와 영치금, 편지까지 꼬박꼬박 받으면서도 감사 편지 한통 못 드렸습니다.
존경하옵는 권오헌 회장님과 후원회 선생님들, 민가협 어머님들께 죄인의 심정으로 안부를 묻습니다.
저는 작년 항소 재판기간 중 몸이 다소 불편하여 병동에서 생활하다
 지금은 좀 우선하여 일반사동으로 옮긴 상태입니다.

이명박 정권의 정치적 철학이 폭력과 독선, 독재의 다름 아닌 것으로 인해 모든 것이 그러하듯이 교도행정 또한 후퇴하여 수용자의 인권도 점점 뒷걸음치고 있는 이 때 무기력하여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나 자신이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국장님께서 주신 편지 , 잘 보았습니다.
대전교도소에 계신 장민호선생님께서 준비중인 재판, 꼭 승리하시길 기원하면서 저의 주민번호를 보냅니다.
결코 쉽지않은 여건이실텐데도 변함없이 관심과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환절기에 국장님을 비롯, 민가협 양심수후원회 성원 모든분들이 건강하시길 바라며 간단히 줄입니다.
4월 7일 남경남 드림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글쓴이
88 [후원회] 한미FTA저지범국민대회 관련 연행자 2011.10.31 3296 양심수후원회
87 [양심수] 장민호님의 편지 2011.06.21 3312 양심수후원회
86 [양심수] 정찬호님의 편지 2012.10.26 3318 양심수후원회
85 [양심수] 양회삼님의 편지 2011.07.11 3342 양심수후원회
84 [후원회] 2013년 새해를 축하합니다. 2013.02.12 3343 양심수후원회
83 [장기수] 박순애선생님 병원비 마련을 위한 후원의밤 file 2011.06.08 3347 양심수후원회
82 [후원회]공안탄압 규탄, 8.15 양심수 석방 촉구 기자회견 file 2011.08.04 3372 양심수후원회
81 [후원회] '고난함께'에서 만남의집을 방문했습니다. file 2011.09.20 3391 양심수후원회
» [양심수] 남경남님의 편지 2011.04.15 3406 양심수후원회
79 [양심수] 윤기하님의 편지 2012.03.22 3413 양심수후원회
78 [후원회] 역사기행, 잘 다녀왔습니다. file 2011.11.14 3420 양심수후원회
77 [감옥에서 온 편지] 이창기님의 편지 2013.05.24 3436 양심수후원회
76 [후원회] 월례강좌 잘 마쳤습니다. file 2011.03.29 3453 양심수후원회
75 [양심수] 김덕용님, 장민호님의 편지 2011.11.18 3462 양심수후원회
74 [후원회] 5.24조치 발표 2년, 이명박 정부 규탄 기자회견 file 2012.05.25 3466 양심수후원회
73 [양심수] 강의석님의 편지 2011.12.12 3487 양심수후원회
72 [장기수] 김선분 선생님의 86세 생신 잔치 file 2011.03.14 3496 양심수후원회
71 [230호 소식지] 바로잡습니다. file 2011.03.07 3497 양심수후원회
70 존경하는 민가협양심수후원회 회원 여러분 2011.09.10 3519 양심수후원회
69 [양심수] 최일배님과 이정식님의 편지 2011.04.04 3524 양심수후원회
Board Pagination Prev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Next
/ 36

CLOSE

회원가입 ID/PW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