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4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양심수후원회 동지여러분께

 

기나긴 여름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날씨는 겨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뜨거운 여름처럼 날뛰던 박근혜 독재정권은 무너져 내리고 있고 추상같은 민중의 분노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차가운 겨울이지만 따뜻한 마음입니다.

지난 여름에 안양교도소에 있었지만 통합진보당 비례경선건 1심 재판이 아직도 진행 중이라 의정부교도소로 이송되었습니다. 의정부교도소는 따뜻한 온돌이 되는 곳이라 겨울이지만 따뜻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방의 크기도 안양교도소의 2배 정도 됩니다.

감옥의 민심도 박근혜에 대한 분노로 넘쳐납니다.

지난주에는 성당레지오 모임에 나갔는데 함께 있던 분들이 욕을 한바가지 하시더군요. 대부분 60대 이상의 분들입니다.

이제 분노를 얼마나 모아서 투쟁하는 가가 문제인듯 합니다.

민중의 위대한 승리를 위해 전진했으면 합니다.

양심수후원회 동지들의 따뜻한 격려와 사랑으로 감옥에서도 힘차게 생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정부에서 이영춘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글쓴이
628 [양심수] 김영배님의 편지 2011.10.10 3762 양심수후원회
627 [후원회] 안병길 부회장이 요양중입니다. 2011.10.12 3785 양심수후원회
626 [후원회] 생명․평화문화제 ‘울지마, 구럼비! 힘내요, 강정!’ 참가기 file 2011.10.15 3056 양심수후원회
625 [양심수] 조창용님의 편지 2011.10.18 3729 양심수후원회
624 [후원회] 감옥 인권 개선을 촉구하는 인권·사회 단체 기자회견 file 2011.10.25 2838 양심수후원회
623 [후원회] 올해의 마지막 월례강좌, 잘 마쳤습니다. file 2011.10.25 2591 양심수후원회
622 [장기수] 요양원에 계신 문상봉 선생님과 병원에 계시는 박정숙 선생님 2011.10.31 2774 양심수후원회
621 [후원회] 한미FTA저지범국민대회 관련 연행자 2011.10.31 3296 양심수후원회
620 [후원회] 국가보안법 관련 구속 양심수 면회 2011.11.14 3265 양심수후원회
619 [양심수] 소위 '왕재산'사건 관련 모두 진술입니다. 2011.11.14 3067 양심수후원회
618 [장기수] 박정숙 선생님 관련 소식입니다. file 2011.11.14 4875 양심수후원회
617 [후원회] 역사기행, 잘 다녀왔습니다. file 2011.11.14 3421 양심수후원회
616 [양심수] 이재성님의 편지 2011.11.15 2656 양심수후원회
615 [양심수] 김덕용님, 장민호님의 편지 2011.11.18 3464 양심수후원회
614 [양심수] 희망버스 송경동, 정진우님 구속 관련 file 2011.11.28 3185 양심수후원회
613 [후원회] 국가보안법 제정 63주년 기자회견 file 2011.12.01 4556 양심수후원회
612 [후원회] 문상봉 선생님 87세 생신입니다. file 2011.12.06 3777 양심수후원회
611 [후원회] 국가보안법 철폐 1인 릴레이 시위-권오헌 명예회장 file 2011.12.08 4325 양심수후원회
610 [양심수] 강의석님의 편지 2011.12.12 3488 양심수후원회
609 [후원회] 송년모임, 치루었습니다. file 2011.12.12 4363 양심수후원회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6 Next
/ 36

CLOSE

회원가입 ID/PW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