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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소식지와 영치금, 편지까지 꼬박꼬박 받으면서도 감사 편지 한통 못 드렸습니다.
존경하옵는 권오헌 회장님과 후원회 선생님들, 민가협 어머님들께 죄인의 심정으로 안부를 묻습니다.
저는 작년 항소 재판기간 중 몸이 다소 불편하여 병동에서 생활하다
 지금은 좀 우선하여 일반사동으로 옮긴 상태입니다.

이명박 정권의 정치적 철학이 폭력과 독선, 독재의 다름 아닌 것으로 인해 모든 것이 그러하듯이 교도행정 또한 후퇴하여 수용자의 인권도 점점 뒷걸음치고 있는 이 때 무기력하여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나 자신이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국장님께서 주신 편지 , 잘 보았습니다.
대전교도소에 계신 장민호선생님께서 준비중인 재판, 꼭 승리하시길 기원하면서 저의 주민번호를 보냅니다.
결코 쉽지않은 여건이실텐데도 변함없이 관심과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환절기에 국장님을 비롯, 민가협 양심수후원회 성원 모든분들이 건강하시길 바라며 간단히 줄입니다.
4월 7일 남경남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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