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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애국열사 류금수 선생 민족민주통일장’

해방직후부터 자주통일의 한 길을 걸어오신 류금수 선생께서 10월 3일(월) 오후 6시경 충북 음성 자택에서 향년 83세로 별세하셨습니다.

선생께서는 평생을 민족의 자주와 통일을 위해 투쟁해오신 애국자셨습니다. 일찌기 미군의 강점에 맞서 싸워오셨고 민족의 분단을 애석해 하면서 통일의 길에 나섰습니다. 선생께서는 1948년 4월 남북제정당사회단체연석회의에 참석하셨으며 이후 민자통 활동과 범민련 결성과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셨고, 조국의 자주통일을 위해 모든 열정을 다 바쳐 투쟁해오셨습니다.

현재 범민련 남측본부 고문, 한국진보연대 고문, 전국여성연대 지도위원, 6.15민족공동위원회 충북본부 고문 등을 역임하시고 평생을 조국의 자주와 민주, 통일을 위해 헌신해오셨습니다.

○ 장례일정

- 장례일정 : 5일장(10.3 - 10.7)

- 영결식 : 2011.10.6(목) 저녁 6시,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영결식장

- 발 인 : 2011.10.7(금) 오전 6시 30분, 빈소

- 화 장 : 2011.10.7(금) 오전 7시 20분, 성남영생사업소

- 장 지 : 충북 음성군 삼성면 선영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99313.html

[한겨레] 범민련 남측본부 류금수 고문 별세

1948년 남북연석회의에 참석했던 범민련 남측본부 고문 류금수(사진) 선생이 3일 오후 6시30분께 충북 음성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83.

27년 충북 괴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청주 제2고등여고에 입학한 뒤 친일교사 퇴진 동맹휴학을 주동해 퇴학당하자 이화여고로 편입해 졸업했다. 중앙대에 합격했으나 47년 12월 월북해 남로당 간부들이 평안남도 강동군에 세웠던 군사정치학교인 강동정치학원에서 훈련을 받았다. 만 스무살이던 48년 남로당 계열의 여성동맹 대표로 ‘남북 제정당 사회단체 연석회의’에 참석했다.

이후 서대문 형무소 수감중 한국전쟁을 맞아 풀려난 고인은 청원군에서 다시 붙잡히자 탈출해 충북 음성에서 가명으로 살다 68년 당시 대통령 부인 육영수씨에게 탄원 편지를 보내 신원을 되찾았다. 2001년 8월 범민련 남측본부 방북대표단으로 평양을 다녀오는 등 최근까지 통일운동에 헌신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소재영·치영, 딸 재영·미영(부천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씨와 며느리 김해숙(성남시의회 의원)씨가 있다. 빈소는 분당서울대병원, 발인은 7일 오전 6시30분. 장례는 범민련에서 주관할 예정이다. (031)787-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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