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99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북송 비전향장기수 함세환, 팔순 생일상 받아
2012년 01월 19일 (목) 11:40:29
북송된 비전향장기수 함세환 선생이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부터 팔순 생일상을 받았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발로 보도했다.

함세환 선생은 1932년 1월 18일 황해남도 옹진군의 빈농가정에서 태어났다.

통신은 함세환 선생이 “해방 후 미제의 남조선강점과 괴뢰도당의 반인민적 책동을 반대하여 지하투쟁과 유격투쟁을 적극 벌렸다”면서 “조국해방전쟁(6.25전쟁)의 승리를 앞두고 원수들에게 체포되어 34년간 옥중에서 파쇼 교형리들의 온갖 야수적인 고문과 회유, 기만에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싸웠다”고 알렸다.

아울러 통신은 “출옥 후에도 남조선의 진보단체들과 함께 통일운동에 전심전력하였다”고 덧붙였다.

통신은 “김정일 장군님께서는 그를 공화국영웅, 조국통일상 수상자로 내세워주시었으며 노당익장하도록 하여주시었다”고 알렸다.

함세환 선생은 6.15남북공동선언이 발표된 해인 2000년 9월 2일에 북송된 63명의 비전향장기수 중의 한 명이다.

한편, 지난 15일에는 역시 북송된 비전향장기수 이세균 선생이 김정은 부위원장으로부터 구순 생일상을 받았다.



---------------------------------------------------------------------------
북송 비전향장기수 이세균, 구순 생일상 받아
2012년 01월 16일 (월) 11:52:55 이계환 기자 khlee@tongilnews.com
북송된 비전향장기수 이세균 선생이 15일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부터 구순 생일상을 받았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5일발로 보도했다.

이세균 선생은 1922년 1월 15일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태어났다,

통신은 이세균 선생이 “남조선에서 미제와 그 주구들의 민족분열책동을 반대하여 투쟁하였으며 지난 조국해방전쟁(6.25전쟁) 시기에는 인민유격대에 입대하여 싸우다가 적들에게 체포되었다”면서 “수십 년 세월 파쇼 교형리들의 야수적인 고문과 박해 속에서 혁명적 지조를 지켜 싸웠다”고 알렸다.

이어 통신은 “김정일 장군님께서는 그를 공화국영웅, 조국통일상 수상자로 내세워주시고 여든 번째 생일을 맞을 때에는 생일상도 안겨주시며 혁명전사의 삶을 값 높이 빛내어주시였다”고 알렸다.

한편, 이세균 선생은 6.15남북공동선언이 발표된 해인 2000년 9월 2일에 북송된 63명의 비전향장기수 중의 한 명이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글쓴이
708 한인섭님의 편지 file 2023.11.08 161 양심수후원회
707 한상우님의 편지 file 2023.08.01 224 양심수후원회
706 통일애국열사 류금수 선생 민족민주통일장 file 2011.10.06 2924 양심수후원회
705 추석을 맞아 전국을 돌며 양심수들 면회중 file 2010.09.08 4872 양심수후원회
704 최후진술_김경용 항소심 2017.09.25 532 양심수후원회
703 철탑, 2012년 한국 노동자의 마지막 비상구 file 2012.12.27 2116 양심수후원회
702 천안함 사건 진실규명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공동행동 file 2010.07.29 8388 양심수후원회
701 존경하는 민가협양심수후원회 회원 여러분 2011.09.10 3520 양심수후원회
700 장현수님의 편지 file 2023.11.08 193 양심수후원회
699 일심회 박경식동지 출소 환영식 다녀왔습니다. 2010.08.02 5928 양심수후원회
698 사진으로 보는 2013년 양심수후원회 가을 역사기행 file 2013.11.12 2675 양심수후원회
697 북녘 동포 큰물피해 나누기 운동에 참여합시다. 2010.10.05 5207 양심수후원회
696 복귀했습니다. - 모성용 2010.08.12 6409 양심수후원회
695 박현우님의 편지 file 2023.04.18 268 양심수후원회
694 문상봉 선생님 요양원에 입소하셨습니다. file 2010.07.29 5924 양심수후원회
693 모성용- 병원으로 피서(?) 2010.08.06 6642 양심수후원회
692 김호중님의 편지 file 2024.01.09 149 양심수후원회
691 김현우님의 편지 file 2024.01.09 216 양심수후원회
690 김익회원 소집해제 그리고 리정애와 동반 방문 file 2010.08.28 6891 양심수후원회
689 김봉환님의 편지 file 2022.03.10 339 양심수후원회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6 Next
/ 36

CLOSE

회원가입 ID/PW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