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양심수후원회가 24일(미국 현지 시각)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LA촛불행동과 LA진보네트워크는 오후 3시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의 한복판인 윌셔 웨스턴(Whilshire Western)가에서 윤석열 퇴진 집회를 열었다. 미주양심수후원회는 집회에서 성명을 낭독했다.
미주양심수후원회는 성명에서 노동탄압을 자행하고 한반도 전쟁 위기를 고조하는 윤석열 정권의 행태를 비판했다.
미주양심수후원회는 성명에서 “노동자 민중을 향해 파쇼적 만행을 일삼고, 민중을 전쟁 불안에 떨게 하는 윤석열을 이대로 둘 수는 없다”라면서 “윤석열 정권을 무너뜨려야 민중이 숨을 쉰다”라고 주장했다.
아래는 미주양심수후원회 성명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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