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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 12시, 원불교 재비 전달식이 낙성대 '만남의집'에서 있었습니다.

원불교가 1916년 박중빈 대종사의 큰깨달음이 있은 후 올해 원불교 100주년이 되었습니다.원불교는 100주년 기념대회에서 근대와 현대로 넘어온 100년의 역사속에 억압받고 소외되고 죽음으로 내몰렸던 영혼들을 위로하고 치유하며 화합의 길로 함께 가고자 '둥근 빛으로 다시 오소서' 라는 큰 주제로 특별 천도재를 49일간 지내드리게 되었습니다.

100년 역사속에서 희생된 일제강점기 희생영령, 한국전쟁 희생영령, 산업화 희생영령, 민주화 희생영령, 재난재해 희생영령 들을 위로하면서 세상을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분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이렁게 3월 13일 1재를 시작으로 특별천도체 기간인 지난 49일 동안 정성스레 천도재식에 참여하며 모아진 재비(헌금)는 전액을 이 영령들의 이름과 원불교의 이름으로 사회 환원하는 과정에 민가협양심수후원회도 환원단체로 선정되었습니다. 

재비 전달식에는 원불교 정상덕 사무총장, 이기묘 서울강정평화영화제 사무총장. 이기동 대표가 참석하였고 양심수후원회에서는 안병길회장 권오헌명예회장 류경완부회장 류제춘사무국장이 함께 한 가운데 1천만 기금이 전달되었습니다.  함께 하는 식사에는 박희성 양원진 김영식 양희철 장기수선생님과 김련희님도 함께 담소하며 만남의 의미를 새겼습니다.

원불교의 귀중한 재비 좋은일에 잘 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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