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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워킹그룹해체! 한미연합군사훈련중단! 인도적문제해결!

                                          비상시국선언

 

오늘의 남북관계 경색국면은 미국의 부당한 내정간섭과 외세의 눈치보느라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선언 합의를 외면한 데서 비롯되었다. 이것은 미국이 한미워킹그룹을 조작하고 이를 통하여 남북합의 이행을 철저히 방해하고 차단하다 못해 극단적인 남북대결을 조장한 결과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민족내부문제에 사사건건 간섭해 나서는 미국의 부당한 행위에 대하여 말 한마디 못하고 오히려 미국의 그 무슨 허락을 받으려고 비굴하게도 부지런히 대양을 건너다녔다. 특히 한미동맹을 내세우며 전략군비증강과 한미연합북침전쟁연습 등 대북적대시정책에 동조하여 왔다.

 

이처럼 동족보다는 외세와의 동맹을 우선하는 매국정책으로 남북관계는 파국상태에 이르게 되었다.

 

문재인 정부는 남과 북이 합의한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선언에서 민족자주, 민족자결의 원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지금이라도 민족의 존엄과 이익, 그리고 남북합의 이행을 위하여 한미워킹그룹을 해체하고 살인무기도입과 한미북침연습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

 

또한 남북 사이 새롭게 발생한 인도주의 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 4.27 판문점 선언에는 민족분단으로 발생된 인도적 문제를 시급히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한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고령의 장기구금 양심수들의 2차송환과 하루아침에 반인권, 반인륜 범죄로 가족들과 생이별하여 고통받고 있는 평양시민 김련희 씨와 북 해외식당 종업원들의 애끓는 심정을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하루빨리 이들을 북녘 고향으로 보내야 할 것이다.

 

 

                                                                     2020720

 

                                                        ()정의·평화·인권을 위한 양심수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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