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참사로 아버지를 잃고, 5년 4개월의 형을 받고 벌써 3년반 째 독방에 갇혀있습니다.
유족이자 구속 철거민인 이충연...
그가 지금 가장가고 싶은 곳이 대한문 쌍용차 분향소라고 했습니다.
8.15 사면으로,
쌍용차 한상균 동지와 용산 이충연 동지가 대한문서 만날수 있기를 간절히 바랬습니다.
그러나 그 바램은 결국 거절 당했습니다.
우리에게 다시 모여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그의 바램... 대한문에서
잊지않은 우리, 다시 촛불을 듭시다!
용산참사 구속철거민 석방, 진상규명 촉구 촛불문화제
2012. 8.16(목) 오후 7:30_ 대한문
용산참사진상규명위원회 mbout.jinbo.net
문의 02.3147.1444. mbout@jin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