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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이창기 기자 출소 환영회
8월10일 토 오후 1시에서 4시 창동 역 2번출구
편집부
기사입력: 2013/08/05 [15:11]  최종편집: ⓒ 자주민보

자주민보 이창기 기자가 마침내 우리 곁에 옵니다.

1년 6개월. 그 긴 시간 포로가 되어 있었던 동지를 마침내 8월 9일 밤 11시 58분 서울구치소 앞 마당에서 뜨겁게 맞이하게 됩니다.

반민족 반민주세력들의 자주민보에 대한 탄압은 참으로 집요했습니다. 극악하기조차 했습니다.

2012년 2월 9일 이창기 기자가 구속된 것을 시작으로 그해 5월에 한 성 기자가 구속되어야했습니다. 법이 또 다시, 법이 아니라 민족을 찬양하고 통일을 지향하는 정의의 입에 물려지는 재갈이 되는 순간들이었습니다.

이창기 기자를 비롯하여 감옥에 있는 양심수들에게 합법적 언론자료를 보내준 것을 문제 삼는 파렴치한 일도 저들은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본지 권말선 시인을 편의제공 혐의로 압수수색을 하는 폭력까지도 서슴치 않았던 것입니다. 

이정섭 기자와 이기자의 형이자 자주민보 후원회장인 이용섭 회장 또한 피해가지 않았습니다. 최근, 국가보안법 상의 고무 찬양 혐의로 이정섭 기자와 이용섭 회장에 대한 압수수색까지도 자행했던 것입니다.

명백한 언론탄압이었습니다. 그러나 언론탄압은 여기에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반민족반통일세력들은 압박의 날을 서울시로도 돌렸습니다. 서울시는 그 터무니 없는 정치공세에 굴복하게 됩니다. 서울시는 지금, 자주민보에 대한 등록취소 심판을 청구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지난해 대선에 선거개입 혐의를 받고 있는 국정원 사태에서 확인되고 있듯이 박근혜정부의 반민주적 폭거에서 비롯되는 일입니다.

더 이상 용납해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수만의 촛불이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여, 저희 자주민보는 자리 하나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창기 기자 출소환영회입니다.
투쟁의 새로운 결기를 다지고 출소하는 이창기 기자를 가슴 뜨겁게 맞이하는 자리입니다. 자주민보 말살기도에 맞서 자주민보를 사수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자리이며 죽어가는 민주주의를 되살리려는 자리입니다.
종국적으로는 나라의 자주와 민족의 통일을 도모하는 흥겨운 자리이기도 합니다.


저희를 이끌어주시는 여러 어르신 선생님과 동지들 그리고 독자분들을 아래와 같이 모시고자 합니다.

 
        자주민보 이창기 기자 출소 환영회

 
일시:  8월 10일 오후 1시에서 4시까지

 

장소:  셀빠 창동역 점(무한리필고기부페)
         창동역 2번출구 파리바게트2층 
         도봉구 창5동 134-36 우림빌딩 2층(02-900-3303)
                                                                연락처: 010-8858-4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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