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사 2009.06.10 15:39 조회 수 : 9452
1. 일정 및 취지
두 소녀를 떠나보낸 지 벌써 일곱 해가 되었습니다. 살아있다면 효순, 미선은 어엿한 대학 3년생 숙녀가 되었을테지요.
지난 해 추모제 참가자들은 이제 미 2사단 추모비 앞에서가 아니라 우리 국민들이 세운 추모비 앞에서 추모행사를 하자고 마음을 모았습니다.
이번 7주기 추모제는 우리 국민의 힘으로 추모비를 세우자는 뜻을 다지고 힘을 모으는 자리로 마련됩니다.
추모비 건립운동은 사건의 진상규명을 포함하여 호혜평등한 한미관계를 이루어내자는 우리 국민들의 염원을 담고 있습니다.
아무리 해가 가도 따님을 결코 잊지 못하실 유족들께 깊은 위로를 드리며 뜻을 함께 하실 모든 분들의 참가를 요청드립니다.
2. 추모제 순서
3. 찾아오시는 길
- 대중교통 : 가능역(북의정부역)에서 31번 버스를 타고 효촌리에 오시면 됩니다. 40~50분 걸립니다.
- 자가용 : 가능역(구 북의정부역)을 지나 3번 국도 이용하여 양주시청 방면으로 오신 후 양주시청 앞에서 좌회전하여 백석읍 방면으로 오세요. 계속 직진하신 후 덕도리 지나 5분 정도 가면 삼거리가 나옵니다. 여기서 좌회전해서 조금 더 가면 좌측에 여중생 추모비입니다. 가능역에서 30분 정도 걸립니다.(서울역부터는 1시간 20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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