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일반노조 2010.08.25 11:32 조회 수 : 1468
재벌은 특별사면 복권, 수감 중 노동자 모친상은 1박 2일
[급보] 춘천교도소 수감 중인 기아차 비정규직 이동우동지 어머님 돌아가셨습니다.
기아차 비정규직 투쟁을 하다 수감된 이동우동지어머님이
2010년 07월 24일 오후 9시경 돌아가셨습니다.
발인은 내일 8/26이고
장례식장은 태능 근처에 있는 원자력병원입니다.
이동우씨는 오늘 12시에 춘천교도소를 나와 내일 재수감된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즉 1박2일 동안 장례나 치루고 오라는 교도소의 기만적인 태도입니다
그러나 수감 중에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형집행정지로 5일을 주었습니다
예) 삼성일반노조 김성환위원장은 2005년 4월 어머님이 8월 아버님이 수감 중에
돌아가시어 각각 5일간 형집행정지로 감옥에서 나와 삼오제를 치루고 재수감된 적이 있습니다.
이명박정권에서 부정비리사범인 재벌총수, 청치인,판검사 등에 대한 특별사면을 남발하면서
이동우씨에 대한 경우는 법정신에도 형평성에도 맞지 않는 편의주의적인 행정위주의 결정에 대해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연락처: 기아차 구속해고 현장대책위원장 이상욱
010-8279-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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