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일반노조 2010.09.06 03:52 조회 수 : 1860
삼성전자LCD 뇌종양피해자 한혜경씨 춘천지역 후원회추진 모임 결성
2010년 9월 3일 삼성전자LCD에서 근무하다 몸에 이상증상을 보이다
퇴직 후 뇌종양으로 지체장애 1급 판정을 받은 한혜경씨에 대한 후원하기 위해
춘천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기로 하고 위원장으로 한림대교수이신 유팔무교수가 맞아 반 삼성투쟁을 춘천에서 전개하기로 하였다.
이날 한혜경씨의 후원모임을 제안하고 결성을 위해 유팔무교수, 강원도 민주노총 지역본부 김영수대외협력국장, 춘천시민연대 유승철사무국장, 강원대 손미아교수, 반올림 장안석활동가, 삼성일반노조 김성환위원장 등이 참여하셨다.
또한 한혜경씨 후원회 모임을 위해 고 황유미씨 아버님과 어머님이 속초에서 참여하셨고, 고 황민웅씨 부인이신 정애정씨가 참석하여 힘이 되어 주셨다.
황상기어른은 앞으로 전국지역 차원에서 삼성전자 피해노동자들이 사는 지역을 중심으로 반 삼성재벌, 이건희 등 이씨일가와 맞서 투쟁을 위해 후원회 결성을 추진하자는 제안을 하셨다.
* 삼성재벌은 삼성전자 백혈병을 직업병으로 인정하고 유족에게 사죄하라!
* 삼성전자는 한혜경씨의 뇌종양을 산업재해로 인정하고 공식사죄하라!
* 삼성재벌 무노조 박살내고 민주노조 건설하자!
* 민주노조 건설하여 인간답게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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