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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평>촛불시민이 노동자 민중이 이건희를 챙기자

삼성일반노조 2011.06.13 08:27 조회 수 : 1196

 

<촌평>촛불시민이 노동자 민중이 이건희를 챙기자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이 9일 삼성테크윈 비리와 관련해 “그룹 전체에 부정부패”가 퍼져 있다고 양심선언을 하였다. 나아가 ‘부정부패를 바짝 한번 챙겨 문제 삼아 볼까 한다”며 삼성테크윈의 비리 내용이 무엇이냐는 질문에“향응. 뇌물도 있지만 제일 나쁜 것이 부하직원을 닦달해서 부정행위를 시키는 것”이라고 발언하였다.

"이건희는 김용철 변호사의 양심고백을 계기로 기소되어 배임 및 조세포탈죄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 벌금 1100억 원의 처벌을 받았지만 이명박정권에 의해 단독사면 되었고 삼성전자 회장으로 경영복귀-범죄현장-에 복귀하였다.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이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은 법이다.

이건희는 단독사면 후 국민이 사회가 정직했으면 좋겠다는 발언을 하여 국민을 웃기게 하였고, 이번 삼성전계열사가 부정부패가 만연되었다는 이번 고백으로 다시  한번 삼성노동자와 국민을 아연실색하게 하였으니 “똥 묻을 개가 겨 묻은 개”를 나무라는 꼴이다.

과연 누가 부하직원을 닦달하여 부정부패를 자행했나,

이건희는 말 그대로 구조조정본부의 이학수, 김광해, 김인주 등 하수인들을 닦달해서 정치인, 국세청 등 고위행정관료와 사법부 판검사들에게 뇌물을 상납하여 불법적인 족벌세습경영을 유지하고 있지 않은가.

이건희는 아래것들을 닦달해서 무노조 경영을 위해 노동자들을 납치, 감금, 핸드폰 불법복제 노동자위치추적과 도감청을 하지 않았나,

이건희는 삼성반도체노동자들이 백혈병으로 고통을 당하고 죽어도 하수인들을 닦달해서 반도체공장과는 상관없는 개인 질병이라고 매도하고 돈으로 유족들을 회유하라고 하지 않았는가,

이건희는 또 하나의 가족 삼성전자LCD 故 김주현씨가 장시간노동으로 화학물질노출로 업무스트레스로 우울증으로 기숙사 13층에서 투신자살을 해도 부하직원들을 닦달해서 돈으로 유족을 회유하여 회사와는 무관한 개인문제로 자살한 것으로 은폐, 매도하라고 하지 않았나,

이건희는 삼성족벌, 삼성재벌의 무노조노동자탄압, 백혈병사망, 장시간노동, 투신자살, 해고, 강제사직, 고소, 구속 등 온갖 범죄와 부정비리에 대해 부하직원을 닦달해서 언론, 방송에 보도되지 않도록 광고비로 재갈을 물리라고 하지 않았는가,

 이건희는 삼성 전계열사의 만연된 부정부패의  장본인이다.
“그룹 전체에 부정부패가 퍼져 있어 이를 바짝 챙겨 볼까 한다”고 했다지만 삼성족벌의 비리의 정점에 있는 이건희는 누가 바짝 챙겨야 하는가,

삼성계열사에 만연되어 있는 부정부패는 회사를 좀먹게 하지만 부정부패의 정점에 있는 이건희의 비리는 이 사회와 나라의 근간을 흔들어 왔고 무수한 노동자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

이건희를 노동자 민중 촛불시민이 바짝 챙기도록 합시다.

삼성일반노조도 무노조경영으로 노동자들을 노예의 삶으로 또 죽음으로 내몰고 있는 삼성족벌 범죄집단 이씨일가의 몸통 이건희를 더욱 바짝 챙겨 응징 타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건희가 저질러온 또 저지르고 있는 죄값은  역사의 심판대에 세워  그가 범죄로  불린 재산만큼이나 많은 세월을 감옥에서 살게 해야 합니다.

2011.6.11.  삼성일반노동조합


<연대> 돈이 주인이 아닌 사람이 주인되는 세상을 위하여


삼성본관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30분-13시까지,

수원삼성전자 중앙문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30분-13시까지,

기흥 삼성반도체 후문에서 13시 30분-14시 30분까지,


집중 1인시위는 계속됩니다.


무노조경영으로 노동자 다 죽이는 반사회적인 범죄집단

삼성족벌 이씨일가를 삼성경영에서 몰아내어

사람사는 세상을 건설합시다.


(삼성일반노조위원장 김성환 017-328-7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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