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조회 수 115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7/3 울산 삼성SDI 백혈병 등 직업병피해자 1인 시위

 

퇴근시간대에 울산 삼성SDI 남문 입구 큰길에서 백혈병으로 사망한 故 박진혁씨 아버님과 천안 삼성SDI 정기운차장 그리고 2009년 비인강암이 발병한 해고자 김송희씨가 1인 시위를 진행합니다.

 

=>1인 시위 장소 : 울산 삼성SDI 남문 큰길 입구.

 

=>매주 화, 목요일 퇴근시간에 1인 시위 합니다.

(오후 5시-6시 30분까지)

 

 

울산 삼성SDI에서 1인 시위를 하시는 직업병피해자들은 앞으로는 <가칭>“삼성SDI 직업병피해자 대책위원회”를 결성하여, 삼성SDI 산재관련 피해자들의 제보를 받고, 힘을 모아 더 이상 억울한 노동자들이 없도록 일하다 다치고 죽는 일이 없도록, 충분한 치료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산업재해 추방과 직업병 인정 투쟁을 전개해 나가면서 삼성노동자들의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조직건설에 함께할 것입니다.

 

1. 故 박진혁 28세 사망

 

2004년 울산 삼성SDI 사내 KP&G 입사.

“브라운관 마스크 트리클린자동화 세척작업”

2005년 2월 급성림프구성백혈병 발병

2005년 11월 29일 급성림프구성백혈병으로 28세 사망.

 

2.천안공장 정기운차장

 

1986년 울산 공장 입사 26년 근무.

2010년 12월 28일 천안공장에서 대동맥증후군으로 쓰러짐.

2011년 3월 산업재해 불승인.

2012년 3월 2일 삼성SDI 대표이사 박상진 이름으로 근로복지공단에 정기운

차장이 산업재해로 승인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탄원서 제출.

2012년 4월 20일 산재불승인 재심사에서도 불승인.

2012년 현재 천안공장 전지조립 2그룹 소속으로 휴직 상태에서 치료 중.

 

3. 김송희<44세>

 

1991년 6월 울산 삼성SDI에 입사.

브라운 칼라사업부 1년 근무 후,

형광제 취급하는 약품조합실에서 2년 여 근무

1994년 12월 LCD 구매그룹으로 부서이동.

2004년 LCD 구매그룹에서 근무 중에 해고 당함.

2009년 12월 비인강암 발병 사실확인 ->3기

그 동안 항암치료 8차, 방사선치료 39회

지금은 치료후유증으로 고생하고 있다.

 

*참고 <삼성SDI 백혈병 등 직업병 피해자 제보>

 

■ 삼성SDI (구 삼성전관) : 피해제보 10명, 사망자 2명

 

1. 여병운대리 울산공장 2012년 1월 발병 항암치료 중.

2. 故박진혁 울산공장 백혈병으로 2005.11월사망.

3. 故○○○ 삼성SDI 2007년 다발성 골수종 사망.

4. ○○○ 울산공장 여성노동자 2005.8월 백혈병 진단.

5. 김송희 울산공장 TV브라운관 2009년 코암 진단.

6. ○○○ 울산공장 제조2공장 백혈병 진단.

7. 한○○ 울산공장 여성노동자, 전자파노출, 루프스 진단.

8. ○○○ 울산공장 생산직 여성, 20대 초반 폐암 진단.

9. ○○○ (구 삼성전관) 생산직 여성, 결혼직후 백혈병 진단.

10. 정기운 천안공장 86년 입사. 2010년 대동맥증후군- 발목 봉합.

 

<우리의 주장>

 

*故 박진혁씨의 백혈병을 직업병으로 인정하고 유족에게 사죄하라!

 

*정기운차장 대동맥증후군도 직업병이다. 산업재해 인정하라!

 

* 김송희씨의 비암도 직업병이다, 산업재해 인정하라!

 

*2011.1월 백혈병이 발병한 여병운씨를 즉각 산업재해로 인정하라!

 

*삼성SDI 는 작업환경을 투명하고 객관적인 역학조사를 실시하라!

 

* 더 이상 일하다 다치고 백혈병 등 희귀질병으로 죽는 노동자들이

없도록 민주노조 건설하자!

 

*민주노조 건설하여 구조조정 박살내자!

 

2012년 6월 28일<나무 날>

 

삼성일반노동조합 017-328-7836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67 "고려민주련방공화국 창립방안과 6.15공동선언을 통일의 리정표로!" 련방통추 2011.09.11 6147
1666 "공유인으로 사고하기가 중요한 이유" ― 『공유인으로 사고하라』 출간기념 저자 데이비드 볼리어 화상특강! (10/31 토 저녁 7시) 다중지성의정원 2015.10.28 757
1665 "삼성 사과문, 남편 영정 앞에 바치겠다 약속했건만..." 삼성일반노조 2015.07.22 792
1664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입니다. 한찬욱 2009.08.01 5889
1663 "현대중 경비 폭력사건 3년째 외면" [한겨레] 나만의 공화국 2012.02.05 1186
1662 "현대중 한밤테러 후유증 김석진,산재로 인정하라" 참세상 2011.12.26 1480
1661 '삼성독재' 연재 2 - 이병철 시대 정치적 자본가의 탄생 삼성일반노조 2017.08.07 351
1660 '죽음의 백혈병'…하청업체 소속은 '투명인간'<노컷뉴스> 삼성일반노조 2017.02.02 652
1659 '지금 대구에서 대안사회복지를 말한다!' 제2차 대안사회복지학교 안내. file 우리복지시민연합 2010.09.14 1432
1658 '진보언론'에서 거부당한 이건희 비판 삼성일반노조 2010.02.18 1892
1657 ( ATNC 성명서)아시아 노동자의 이름으로 삼성자본을 강력히 규탄한다! 삼성일반노조 2009.11.24 3665
1656 (2015년 연말성명서)삼성백혈병 등 직업성질병 삼성그룹차원에서 해결하라! 삼성일반노조 2015.12.28 728
1655 (5/14 생방송)김성환 위원장 칼라TV 호시탐탐 인터뷰 많은 시청바랍니다 삼성일반노조 2010.05.14 1688
1654 (6/27) 삼성전자 故 김주현씨 장례투쟁 관련 서초서 조사받다. 삼성일반노조 2011.06.29 1200
1653 (9/22) 삼성노조, 삼성에버랜드 대표이사 부당노동행위로 고소 file 삼성일반노조 2011.09.22 1223
1652 (kbs 시사기획)7/5 오후 10시 '복수노조 시대' 방영 -kbs - 삼성일반노조 2011.07.04 1088
1651 (규탄성명서)‘2012년 S그룹 노사전략’ 수사책임자를 처벌하라! 삼성일반노조 2015.01.27 1204
1650 (기고 글)삼성노동자에게 절실한 일은 민주노조 건설입니다. 삼성일반노조 2012.05.13 1022
1649 (기고)"기자 여러분, 삼성 노조 '언제' 생기느냐고요?" 삼성일반노조 2011.07.02 1083
1648 (기사모음) 대법원, 삼성 반도체백혈병 불승인, 사법부의 제 2의 사법살인! 삼성일반노조 2016.08.30 61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4 Next
/ 84

CLOSE

회원가입 ID/PW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