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일반노조 2012.07.16 12:29 조회 수 : 1226
시행일자 : 2012.5.29. Tel: 010-5350-1796 Fax: 031-338-5382 담 당 : 박원우(010-4509-1444. nanta28@hanmail.net 조장희(010-5350-1796, anell@naver.com) 수 신 : 각 언론사 사회부 발 신 : 삼성 노동조합 제 목 :“삼성노동조합 출범1주년 경과보고 및 반사회적 기업 삼성 규탄 기자회견” 취 재 요 청 서 1. 귀 언론사의 발전을 귀원합니다. 2. 삼성노동조합은 2012년 7월 18일 요일 오전11시 에 강남역 삼성본관 앞에서 삼성노동조합 출범1주년 경과보고 및 반사회적 기업 삼성 규탄 기자회견”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3. 이번 기자회견은 삼성노동조합 1년간의 투쟁경과를 보고 하고 이건희일가의 무노조 경영에 맞서 노동자 인권을 위해 싸우는 민주노총,삼성일반노조,반올림,다산인권센터등의 연대들이 함께 참여해 삼성의 무노조경영유지를 이유로 자행되고 있는 노조 및 노동자 탄압을 규탄하는 취지로 마련 되었습니다.
4. 삼성삼성노동조합은 삼성에버랜드 노동자 4명(박원우,조장희,김영태,백승진)이 2009년 1월 조합결성을 결의하며 삼성민주노조 설립이 시작 되었고 , 삼성의 무노조경영하에서 온갖 회유와 탄압을 이겨내고 3년의 준비 끝에 지난 2011.7.18 삼성의 첫 민주노조인 삼성노동조합이 설립 되었습니다. 5. 삼성노조는 설립 직 후 3개월의 무급 휴직을 사용하여,전국의 삼성계열사를 돌며 민주노조 설립을 희망하는 삼성노동자들을 만나 삼성노조 조직화를 위한 투쟁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장기적인 관점의 조직화사업을를 위한 삼성노동자 연대를구성하여 현재까지 삼성그룹 각 현장에서 조직화 투쟁에 힘쓰고 있습니다. 6. 삼성노조의 설립필증이 교부된 지난 2011년 7월18일에 삼성은 지난 수십년간의 노조및 노동자 탄압의 노하우를 모두 삼성노동조합에 집중하여 노조설립을 주도한 조장희 부위원장의 해고를시작으로 삼성노동조합 4명의 대해 부당징계,부당노동행위,감시,회유,협박등 유,무형의 폭압을 현재까지도 자행하고 있습니다. 7.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노동조합 간부 4명은 강한 민주노조 정착의 열망과 오랜 동지애를 바탕으로 서슬퍼런 이건희 일가의 무노조 칼날을 온몸으로 받아내며 , 음지에서 신음하고 있는 삼성노동자들에게 희망이 되고자 1년을 싸워 왔습니다. 8. 삼성노동조합은 삼성의 탄압에도 삼성노동자를 위한 노동조합이 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지키고자 사측에 수 차례 공문발송을 통해 대화와 노조탄압중단과 삼성노조 인정을 촉구하였지만 사측은 이를 번번히 무시 하였습니다. 9. 삼성노동조합은 노조를 인정하지 않는 삼성 이건희일가와 맞서 사생결단의 각오로 삼성민주노조 정착을 위해 가열찬 투쟁을 해 나아갈 것을 다시 한번 결의 합니다. 2012년 7월 18일 삼성 노동조합
삼 성 노 동 조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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