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김위원장 서초서 조사내용과 벌금 300만원 후원 내력

삼성일반노조 2013.02.07 09:57 조회 수 : 1196

김위원장 서초서 조사내용과 벌금 300만원 후원 내력 


 2008년 김성환위원장에 대한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중공업의 명예훼손, 집시법 위반 고소로 2012년 9월 대법원에서 벌금 300만원이 확정되었지만 벌금 낼 돈이 없어 미납상태로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지난 23일동안 진행한 삼성본관 앞 24시간 삼성규탄집회 시 도로에서 밥을 해 먹었다는 이유로 삼성에서 고발한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서초서에서 수사를 명목으로 출석요구서를 발부했고김위원장은 2/6 오후 두시에 조사에 응하였습니다. 


그러나 조사가 끝나자 기다렸다는 듯이 벌금미납 운운하며 김위원장을 조사한 지능팀형사가 직접 검찰에 인계하고 유치장에 잠시 갇혔지만, 김위원장은 돈을 빌려 벌금을 내고 금방 자유로운 몸이 되었습니다. 


삼성, 삼성일반노조 집회금지 가처분 신청과 벌금대납 집회하지마라? 


지난 24시간 삼성본관 앞에서 삼성규탄집회를 하던 중 삼성본관에 있는 어린이집 관계자가 집회금지가처분 신청을 내놓고도 자신이 없었는지, 김위원장의 벌금 300만원이 있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고 삼성본관 담당형사를 통해 벌금을 대신 내줄터이니 집회를 하지 말라는 제안을 김위원장은 일축하고 어린이들이 낮잠 자는 시간을 알려주면 그 시간대에 방송소리를 줄여주겠노라고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삼성 김위원장 고소와 서초서 벌금미납 김위원장 검찰인계 


집회신고하고 24시간 집회를 한 것을 가지고 도로에서 밥을 먹었다고 도로교통법위반으로 서초구청 직원이 할 일을 서초서에 삼성직원이 고발한다는 것도 말이 안되고, 결국은 조사를 빙자하여 서초서와 결탁하여 벌금미납을 이유로 김위원장을 삼성자본이 고의적으로 어려운 처지로 내몬 것입니다. 


당연히 주위 사람들은 삼성자본이 김위원장의 벌금 미납 사실을 알고, 지능팀 형사와 결탁하여 검찰에 인계하여  고의적으로 골탕을 먹인 것이라며 삼성재벌의 후안무치한 작태에 대해 분노하기도 했지만 언젠가 내야 할 벌금이라면 잘됐다는 생각도 하게됩니다.


삼성자본의 2차선 불법주차 역시 맞받아 고발하여 서초서의 행태를 지켜봐야겠습니다.  


삼성일반노조는 24시간 집회신고를 적법하게 하였기에 서초서 지능팀 정수사관의 조사는 간단히 끝났습니다. 집회신고를 했느냐는 것이 주 질문이고 가스난로에 쓸 가스통과 기름통을 신고했느냐는 질문이고 차를 차도에 주차시키겠다고 집회차량을 3대 신고했느냐며 과천철거민이 다른 장소에 신고한 집회신고서를 보며 질문하는 어이없는 조사였습니다.


24시간 삼성본관 앞 삼성규탄 집회시에, 삼성재벌은 4.5톤 무대차량으로 집회를 방해하고 수 십대의 관광버스를 삼성본관, 삼성물산, 삼성생명 2차선 차도에 불법주차시켜 교통을 방해하고 집회를 방해한 작태에 대해 서초서에 고발을 해서 과연 서초서 지능팀에서 수사를 할 지 지켜봐야겠다는 것입니다. 


2012년 12/16 삼성일반노조의 삼성경비고소는 아직도 고소인조사도 없는데,,,


 이번 삼성재벌의 김위원장에 대한 도로교통법 위반 고발은 2013년 1/7일 했다는데 2/6일 조사하고, 2012년 12/16 삼성경비들의 집회장소 난입과 기물파괴에 대한 삼성일반노조의 고소는 아직도 고소인 조사도 받지않은 것을 보면, 역시 삼성재벌과 서초서의 관계는 너무 긴밀하고 돈독합니다.


 삼성일반노조는 삼성자본의 온갖 탄압에 맞서 당당히 싸워 나가겠습니다.


  지금 노조사무실에서 후원통장을 열어보니 삼성노동자와 몇 분이 300만원 벌금에 대한 후원을 하시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알려드립니다. 

* 삼성노동자 100만원

* 양*권 5만원

* 내일은 오리라 5만원

* 연용국 5만원

* 이*연 10만원

 

---------------------------2/6일 현재 벌금후원 125만원입니다.

 

곧 빌린 300만원을 갚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삼성일반노조 김성환위원장을 비롯한 상근활동가는 삼성자본에 맞서 부끄럼없이 올곧게 거침없이 싸워 반드시 삼성족벌의 무노조 반노조 경영을 박살내고 삼성노동자들의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노동조합을 건설하여 그 깃발을 삼성자본의 심장에 꽂겠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많은 관심과 격려와 지속적인 후원을 요청드립니다. 


국민은행 예금주 김성환

406201-01-04129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7 4/8 삼성본관 규탄집회, 이재용은 노동자 국민 감시 사죄하라! 삼성일반노조 2015.04.08 1194
946 [총반격통문32호]전망이 밝으면 지금 어렵더라도 싸우라 하였습니다. 사월 2012.05.01 1195
945 변화를 모르는 이런 경찰이 있네요! - 울산SDI 현직차장 정기운 삼성일반노조 2012.08.16 1195
944 [세미나] 신자유주의와 화폐의 정치, 선언 읽기 세미나에 초대합니다. 세미나팀 2012.12.11 1195
943 법원조차 불법행위 판결 현대중 2년5개월째 묵비권 산사나무 2011.05.22 1196
942 <촌평>촛불시민이 노동자 민중이 이건희를 챙기자 삼성일반노조 2011.06.13 1196
941 [총반격통문22호]이는 각 진영 집행책임자의 책임입니다. 사월 2011.08.01 1196
940 다중지성의 정원 세미나 안내입니다. 세미나팀 2011.11.21 1196
939 [인권연대 회원모임 34탄] “한겨레 이재성 기자와 함께하는 영화모임” 인권연대 2011.12.05 1196
938 [제4회 코리아국제포럼] 민중주권 9.17~21 서교호텔 file 코리아국제포럼 2012.08.19 1196
» 김위원장 서초서 조사내용과 벌금 300만원 후원 내력 삼성일반노조 2013.02.07 1196
936 가극단미래 <5월뮤지컬> 제작에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file 가극단미래 2011.05.10 1197
935 에버랜드와 삼성재벌의 삼성노동조합 탄압을 규탄해주십시오! 삼성일반노조 2011.07.15 1197
934 9/14 삼성화재 규탄집회-회식,,, 성폭력범은 정직 1개월 삼성일반노조 2012.09.15 1197
933 바라볼 수 바라볼 수 2013.01.25 1197
932 잃어버렸습니다 잃어버렸습니다 2013.02.08 1197
931 [기획강좌] 인간 - 세계 - 역사, 그 심층을 보다 인권연대 2012.09.27 1199
930 1/24 삼성본관 앞 무노조 삼성백혈병 등 직업병피해자를 위한 '생명평화미사' 삼성일반노조 2013.01.25 1199
929 (6/27) 삼성전자 故 김주현씨 장례투쟁 관련 서초서 조사받다. 삼성일반노조 2011.06.29 1200
928 삼성반도체 직업병 피해자 한혜경씨 이야기입니다. 삼성일반노조 2011.07.04 1200
자유게시판

CLOSE

회원가입 ID/PW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