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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삼성SDI PDP 사업부 경영무능 노동자에게 전가.

삼성일반노조 2013.03.30 12:24 조회 수 : 1869

울산 삼성SDI PDP 사업부 경영무능 노동자에게 전가. 



울산 삼성SDI 노사협의회 위원장 직선제 선출의 기만민주노조 건설로... 


삼성SDI는 경영부실로 PDP사업부 생산량 감소로 인한 휴무를 노동자들의 연차로 메꾸고 있어이에 반발하는 노동자들의 분노를 민주노조 건설로 가져가야 한다. 

즉 회사는 PDP사업부에 대해 4월 둘째 주넷째 주는 목 금 토 일 휴무계획이고목 금은 1/2 씩 적용 둘째주 연차 1넷째 주 연차 1개 등 월 연차를 2개 사용하라는 소문에노동자들은 회사의 귀책사유로 인한 휴무에 노동자들의 연차를 대신 사용하게 하는 무능 경영과 무책임한 경영행태를 노조건설로 끝장내야 한다. 

 


명예퇴직 소문은 무성! 

 

작년 연말부터 2013년 초부터 울산 삼성SDI는 사업부진으로 구조조정 차원에서 명예퇴직을 실시한다는 소문과 그 명퇴금 내력까지 그럴싸하게 소문이 나돌고 있다. 

그러나 박근혜정권 취임 초기에 정리해고를 하지 말라는 지시에 반하는 정리해고를 실시하려는 데에 미래전략실이 삼성SDI에 제동을 걸어연말에 명퇴를 실시한다는 소문이 최근 돌고 있다. 

 


구조조정과 55세 정년에 전전긍긍하지 말고 민주노조 건설하자! 


삼성SDI 노동자여러분우리의 고용과 개인은 물론 가정의 생존권을 스스로 지켜 나가야 할 때입니다헌법 33조에도 노동자들의 자주적인 조직을 결성할 수 있는 결사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으니 구조조정과 55세 정년에 전전긍긍하지 말고 노조를 건설하여 돌파해 갑시다. 

 


태생부터 어용인 노사협의회는 노동자의 권리를 지켜 줄 수 없다. 


삼성족벌과 삼성재벌의 반노조 무노조 경영은 삼성족벌 이씨일가의 이익을 위한 노동자탄압의 수단일 뿐 노사협의회는 태생부터 삼성족벌의 이익을 위한 인사과 하수인으로노동자들의 권리보호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어용조직일 뿐이다. 

 


울산 삼성SDI의 노사협의회 위원장 직선제 선출은 빛 좋은 개살구다. 


삼성재벌이 유독 삼성중공업을 제외한 울산 삼성SDI에서만 노사협의회 위원장을 노동자들이 직선으로 선출하도록 한 것은 노동자들의 민주노조 건설에 대한 열망이 실제로 노조건설로 진행되는 것이 두려워친회사 노동자들을 들러리로 앞세워 노동자들의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노동조합 건설을 기만적으로 호도하기 위한 것에 불과한 빛 좋은 개살구다. 

 


지난 번 직선제로 뽑힌 노사협의회 위원장은 역대위원장과 차이가 없다. 


노사협의회 위원장 직선제는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를 흉내낸 저질의 아바타이다. 삼성중공업노동자들은 1987,1988년 인간다운 삶을 위해 치열한 투쟁을 전개하여 89년부터 노동조합 성격을 갖는 노동자협의회를 노사합의 속에서 운영하게 된 것이다. 


삼성중공업은 노동자협의회가 노사협의회이지만 노동조합의 노동 3권을 삼성재벌이 보장해주는 선에서 당시 삼성중공업노동자들의 민주노조 건설에 대한 열망을 노동자협의회로 기만한 것이다. 

그래서 삼성중공업노동자협의회는 노동조합은 아니라 해도 파업도 할 수 있고올 곧은 노동자가 위원장이 되면 노동자들의 권익을 위해 많은 일을 할 수 있고당장 노동자협의회를 노동조합으로 전환하여 과거 선배들의 미완의 노동조합 건설을 완수할 수도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삼성인노사 담당자지역대책협의회는 바지 저고리가 아니다. 


울산 삼성SDI의 노사협의회 위원장이 직선제로 뽑혔지만 삼성중공업노동자협의회처럼 삼성에서 인정하는 노동 3권도 없다말로만 직선제로 뽑혔을 뿐 과거 노사협의회 위원장이나 위원들과 차별성도 없고 권한도 없는 인사과 하수인의 역할을 여전히 충실히 하고 있을 뿐노동자들의 고용안정과 노동자들의 건강권에 대해 무시하고 외면하는 것은 하등 다를 것이 없다. 


노동조합이 아닌 노동자협의회든 노사협의회든 삼성재벌의 노무관리 차원에서 현장노동자들을 볼모로 위원장과 간부들을 특별대우 차원에서 회유 매수하는 등 관리 통제하는 수단에 불과하다. 

 


울산 삼성SDI의 직선제는 노동자를 기만하는 삼성재벌의 전술이다. 


삼성SDI 노동자들은 삼성중공업노동자협의회와 같이 삼성재벌의 손바닥 위에서 놀고 있는 노동 3이 아닌 대한민국에서 보장하는 노동3권을 손에 움켜쥐고 삼성족벌에 맞서 노동자들의 고용안정과 생존권보장 및 구조조정을 막아내고 현장과 가정을 지켜야 한다. 


삼성재벌에 맞선 노동자의 권리 쟁취는 힘의 논리에 좌우 된다삼성SDI 노동자 스스로의 힘으로 쟁취하지 않는 그 모든 것은 허상에 불과하다.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는 1987,1988년 노동자대투쟁 당시 치열한 투쟁의 과정에서 쟁취한 중간 결과물입니다노동자들의 단결과 투쟁이 담보되지 않는 직선제는 오히려 노동자들의 올곧은 정신을 갉아먹는 썩은 곰팡이일 뿐이다 

 


더 이상 회사의 눈치를 보지 말자.



오히려 삼성재벌이 우리 노동자의 눈치를 보게 만들자. 

그러기 위해서는 개인이 아닌 다수의 노동자들이 민주노조를 건설하여 당당한 삼성의 노동자로서 이건희와 무릎을 맞대고 대등하게 임금인상을 논하고 구조조정을 막아내고 일하다 디치고 죽은 노동자들의 충분한 치료와 보상을 책임지라고 백혈병비인강암직장암 등 듣도 보도 못한 희귀암으로 고통받고 죽어간 삼성노동자들에 대해 말로만 인간중심의 경영을 떠들지 말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라고 호통을 칠때 삼성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될 것이다 

 


삼성일반노조는 삼성SDI 노동자만 아니라 삼성계열사 노동자들의 인간다운 삶을 위한 투쟁에 함께 할 것입니다. 



삼성노동자 단결 투쟁으로,,, 

 


단군이래 최대의 반사회적 악덕기업 삼성족벌에 대한 패배의식을 떨쳐버리고민주노조를 건설하여 인간다운 삶과 정의로운 사회 건설의 주역으로 삼성노동자로서의 역사적 책임을 다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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