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조회 수 185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거제삼성중공업 해고자 김경습지역노조 결성 


 

반노조 사업장 거제 삼성중공업 노동자 조직화 열렸다! 


삼성중공업에 근무 중 여사원과의 다툼이 징계해고의 사유가 되어 부당해고에 맞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해고자 김경습씨가삼성중공업에서 해고되어 고용관계가 끊어져 삼성중공업노동조합을 건설하지는 못하지만 반노조 삼성중공업에 맞서 지역노조인 초기업단위노조를 건설하여 지난 3/14일 거제시청으로부터 거제일반노조명의의 신고필증을 교부 받았다. 


거제지역 삼성중공업/일반/노동조합 건설은 반노조 무노조 삼성재벌에 맞선 삼성노동자 조직화를 위한 역사적인 사건이다. 


삼성에 근무하지 않으면 노조를 결성할 수 없다는 금기를 깨고경습씨는 부당해고에 맞서 해고무효 민사소송을 진행하면서 삼성자본과 싸우기 위해서는 삼성에 압박차원에서 복직투쟁의 승리를 위해 삼성족벌이 경끼를 일으키는 노동자들의 자주적인 노동조합의 필요성을 절감하였다


비록 해고되었지만 현재 체육관에서 일하는 노동자로서 거제지역노동조합을 건설하여거제지역에 고용되어 일하는 노동자들과 삼성중공업에서 일하는 정규직 사내기업노동자 등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권익보호와 자신과 같은 부당한 징계해고로 생존권을 박탈당한 억울한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에 가입하여 힘을 모아 함께 싸울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은 것이다. 

 


4/1 삼성중공업 /일반/노조로 명칭변경 신고 


 나아가 거제지역의 대표적이고 상징적인 무노조 사업장이고 본인이 징계해고된 삼성중공업 이름으로 4/1 거제시청에 거제지역일반노조의 명칭을 삼성중공업/일반/노동조합으로 명칭변경 신고를 하여신고필증이 교부되면 삼성중공업/일반/노조 주최로 삼성규탄 및 해고자 원직복직 집회와 기자회견을 4/16 오전 개최한다. 


 

4/16은 삼성조선노동자들의 총파업 투쟁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1988년 4월 16일 삼성중공업 노동자 전면파업을 기념하는 행사가 2013년 4월 16일 거제 삼성중공업 민주광장에서 있습니다이날은 회사도 인정한 유급휴가 날입니다. 

 


삼성중공업에는 지금도 유령노조가 있다. 


87,8년 노동자 대투쟁 당시 창원 1공장 2공장 3공장인 거제 삼성조선 노동자들의 노조건설을 위한 치열한 투쟁으로 지금의 삼성중공업노동자협의회가 있지만선배노동자들의 민주노조건설을 위한 미완의 투쟁을 완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삼성중공업/일반/노조는 지금의 노동자협의회를 비판적으로 극복하고 선배노동자들의 인간다운 삶을 위한 투쟁정신을 계승하여, 1988년 4월 16일 전면파업 당시 삼성중공업 선배노동자들의 못 다한 미완의 민주노조 건설을 완수하고자 투쟁의 결의를 하는 집회와 기자회견을 개최하니삼성노동자들의 많은 관심과 결합을 바랍니다.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7 김명호교수 재판일정입니다 삼성일반노조 2010.10.25 1799
466 ♥ 11/3(일)오후5시>> 『위험한 언어』 출간기념 실시간 저자 화상강연회에 초대합니다! 다중지성의정원 2013.10.31 1804
465 동희오토 해고자 전원복직 합의 양심수후원회 2010.11.03 1817
464 [논평] 문제 일으키고 있는 선거관리위원회 범민련남측본부 2010.05.12 1819
463 권력 앞에 권력 앞에 2013.02.12 1821
462 희대의 사기꾼 이건희를 단죄하는 가장 쉬운 방법 양심수후원회 2010.03.20 1824
461 모두...희망찬 하루를~~ 좋은사람 2010.05.08 1824
460 은하2호로 본 남북합작 위성발사의 꿈 양심수후원회 2010.06.18 1824
459 ★ 국제 공통어 에스페란토에 얽힌 희망과 고난의 역사 - <위험한 언어>(울리히 린스)의 언론사 서평들을 소개합니다! 다중지성의정원 2013.11.20 1824
458 거기에도 미국이 있었네 file 안병길 2014.04.24 1831
457 위키리크스 파문-미철군 도미노 오나? 양심수후원회 2010.07.28 1832
456 연어처럼 그리로 거슬러 올라가고 싶은 거죠 연어처럼 2013.04.01 1834
455 <속보 취재요청> 4/5 거제시청 신고필증교부 요구하며 항의 중,,, 삼성일반노조 2013.04.05 1834
454 [세미나] 버틀러, 맑스, 네그리 읽기 세미나에 초대합니다. 세미나팀 2013.05.25 1840
» 거제삼성중공업 해고자 김경습, 지역노조 결성 삼성일반노조 2013.04.01 1854
452 [성명] 평화체제 없는 ‘연합전구사령부’안은 모자바꿔쓰는 ‘꼼수’일뿐이다 file 코리아연대 2013.06.20 1857
451 삼월의 하늘이 부끄럽다. 안병길 2014.03.25 1858
450 12/4 삼성이건희 고소사건, 중앙지검 934호 검사실 진술 삼성일반노조 2012.12.05 1859
449 삼성전자LCD 뇌종양피해자 한혜경씨 춘천지역 후원회추진 모임 결성 삼성일반노조 2010.09.06 1860
448 팔만대장경 이운로 순례 file 박진현 2010.11.02 1862
Board Pagination Prev 1 ...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 84 Next
/ 84

CLOSE

회원가입 ID/PW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