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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올림과 가대위는 삼성자본에게 교섭을 구걸하지 마라!

 

삼성일반노조는, 삼성경비들의 유족에 대한 폭행 폭언, 인권유린 속에 진행되는 교섭을 위한 교섭 역시 비열하다 규탄한다!

 

반올림과 가대위는 삼성경비의 폭력만행에 눈물 흘리는 유족의 인권유린 외면하고 무엇을 위한 교섭을 하려는지, 반성하라!

 

삼성경비의 유족에 대한 인권유린 폭행에 맞서 싸우는 것이 백혈병문제해결을 위한 지름길이고 고인들의 유지를 받드는 명분 있는 정당한 투쟁임을 알아야 한다!

 

반올림과 가대위가 삼성자본의 유족에 대한 인권유린에 맞서 싸우는 것이 교섭에 불필요한 걸림돌이 된다는 생각을 한다면 당장 반성하고 가대위는 즉각 투쟁에 나서라!

 

삼성자본과의 교섭에 연연하지 말고, 유족의 인권을 위해 싸우는 것은 백혈병문제를 올곧게 해결하기 위한 정당한 투쟁이다!

 

삼성경비들의 폭행이 난무하는 속에서 열리는 삼성자본의 기만적인 교섭을 거부하고 투쟁하는 것이 고인들의 유지를 받드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2014년 5월 14일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삼성백혈병문제가 국내외 사회적인 문제로 공론화된 지 7년만에, 삼성 사업장에서 일하던 직원들이 백혈병 등 난치병에 걸려 투병하고 있고, 그 분들 중 일부는 세상을 떠나셨습니다,라고 발언하였다!

 

삼성전자가 성장하기까지 수 많은 직원들의 노고와 헌신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이 분들처럼 고통을 겪으신 분들이 계셨습니다. 정말 안타깝고 가슴 아픈 일입니다.

 

또한 이 분들과 가족의 아픔과 어려움에 대해 저희가 소홀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진작 이 문제를 해결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점 마음 아프게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사과 드리며 백혈병문제를 성심성의껏 해결해 나가려합니다..라는 요지의 발언을 통해 국민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주었다.

 

그리고 삼성은 교섭을 통해 당사자와 가족의 의견을 존중하여 합당한 보상을 하도록 하겠다.라는 요지의 대국민사과를 하였다. 그러나 여전히 삼성본관 정문 앞에서는 삼성경비들에 의해 자행되는 유족에 대한 폭행 폭언 인권유린은 계속되고 오히려 더욱 악랄해지고 있다.

 

즉, 삼성백혈병문제 해결을 위한 교섭이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삼성본관 정문 앞에서의 집회방해 및 삼성반도체백혈병피해유족 정애정씨에 대한 삼성경비들의 폭력만행과 인권유린은 더욱 악랄하게 계속되고 있고 막말, 쌍욕, 물리적인 폭행이 과거에는 물론 9월 17일에 이어 9월24일에도 지속적으로 악랄하게 자행되었다.

 

소위 삼성전자 대표이사 권오현부회장이 공개적으로 백혈병피해노동자와 가족들에게 사과 보상 재발방지를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삼성자본은 삼성본관 집회에 참여하는 백혈병피해유족이라는 이유만로 길을 가로막고 삼성반도체백혈병피해유족 정애정씨에 대한 삼성경비들의 인권유린 폭력만행은, 더욱 악랄하고 비열하게 자행되고 있다.

 

서울시민이면 누구라도 자유롭게 지나갈 수 있는 삼성홍보관 앞을 백혈병 피해 여성유족 한 명이 지나가지 못하도록 열 명이 넘는 삼성경비들이 몰려나와 쌍욕 막말을 하고 힘으로 밀어붙여 시멘트바닥에 쓰러뜨리고, 쓰러진 유족의 모습을 보며 히죽거리는 삼성경비들의 작태는 인간이기를 포기한 범죄집단 조직폭력배의 비열한 모습과 조금도 다를 것이 없다.

 

이러한 삼성자본 양아치집단에게 무엇을 믿고 기대하며 교섭을 계속해야 하는가!

 

백혈병피해유족과 노동자가 집회를 마치고, 교섭에 참여하러 가는 길 마저 삼성경비들이 가로막는 어처구니 없는 행패가 자행되었다.

 

삼성반도체 백혈병피해유족 정애정씨와 백혈병피해여성노동자가 테러범인가!

아니면, 화염병이라도 들고 삼성홍보관으로 들어가려고 한 것인가!

 

다만 삼성전자교섭단을 만나고자 지하철 8번출구로 가는 길마저, 삼성경비들이 힘으로 가로 막은 것이다!.

 

그것도 대한민국 서울 시민이라면 자유롭게 지나다니는 길을 열 명이 넘는 삼성경비들이 몰려나와 길을 가로 막고 폭언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7년 만에 삼성백혈병문제에 대해 사과한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보다 높은 삼성족벌 불법적인 3대계승자인 이건희 아들 이재용의 지시가 없었다면 자행될 수 없는 폭력만행이고, 삼성자본의 말단인 삼성경비들이 권오현, 이재용을 대신하여 유족에게 폭력만행과 인권유린을 자행한 것이다.

 

유족이 폭행당하며 인권이 유린당하고 있다, 더 이상 교섭에 놀아나지 말자!

삼성자본은 말로는 교섭하지만 피해가족을 속물로 치부하고 함부로 대하고 있다!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백혈병문제에 대해 대국민사과를 하고 교섭이 진행 중임에도, 삼성본관 정문에서는 삼성경비들이 떼거리로 몰려 나와 피해유족이신 정애정씨를 힘으로 제압하고 입에 담지 못할 온갖 쌍욕과 폭언 폭력으로 여성 한 명을 삼성경비 10명 이상이 동원되어 밀어붙여 땅바닥에 쓰러뜨리고 이죽거리는 등 인간임을 포기한 양아치와 다름없는 삼성경비들의 만행은, 피해가족을 속물로 보고 함부로 대해도 된다는 것이 아닌가!

즉, 삼성자본은 백혈병문제 해결을 하는 것처럼 국민을 기만하고 삼성백혈병문제에 대한 국내외적인 비판과 지탄을 피하기 위해 여전히 삼성반도체백혈병 피해노동자와 가족들을 속물로 보고 돈 몇푼으로 삼성자본의 명예회복을 위해 이용해 먹겠다는 속셈을 삼성자본 스스로 폭로하고 있는데, 백혈병문제에 대한 사과 보상 재발방지가 제대로 지켜지겠느가!

더 이상 삼성자본과의 교섭에 연연하지마라!

 

삼성반도체 백혈병피해노동자들의 인권과 권리를 지켜주겠다는 삼성직업병 가족대책위나 반올림에서는 유족에 대한 삼성경비들의 폭력만행에 대해 교섭을 포기할 각오로 강력히 문제제기하여, 다시 교섭을 하더라도 더 이상 유족에 대한 삼성경비들의 폭력, 폭행 인권유린이 없을 거라는 권오현삼성전자부회장과 삼성본관 경비책임자와 삼성경비들의 공개적인 사과를 받아내야 한다!

 

반올림과 가족대책위는, 백혈병문제해결을 위한 삼성자본과의 교섭 진행을 위해 삼성경비들이 단 한명 유족에게 가하는 폭력만행과 인권유린 정도는 모른척 해도 좋다고 생각하는 잘못을 범하지마라! 

 

반올림과 가족대책위는, 끝까지 피해가족을 기만하는 삼성자본과의 교섭을 통한 백혈병문제해결에 기대 갖지 말고, 지금 즉시 투쟁을 전개하라!

 

반올림과 가족대책위는 유족에 대한 폭언 폭력이 난무하는 가운데 진행되는 교섭에서, 고인들에 대한 명예회복을 위한 사과, 보상, 재발방지 기대하지 마라!

 

결국 삼성자본은 돈을 앞세워 유족을 속물로 만들고 국민을 농락하고 있는 것이다!

 

가족대책위 모범적인 투쟁으로 기만적인 교섭 거부하고 산업재해 쟁취투쟁에 나서자!

 

가족대책위가 자신들만의 보상을 위한 교섭이 아니라면, 삼성경비들의 폭력만행을 좌시하지 말고, 당당하고 자존심있는 투쟁을 즉시 전개하라!

 

반올림과 가족대책위는, 말로만 8명 만을 위한 교섭은 하지 않겠다 하지 말고, 지금 교섭 중에 자행되는 삼성경비들의 폭력만행 인권유린에 맞서 싸우는 것이 200명이 넘는 피해노동자들의 권리와 명예를 위하는 투쟁임을 직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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