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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삼성본관 집회,,, 웃긴다? 삼성관리자들의 보호 속에 평화로운 집회하다!

 

삼성의 백혈병피해가족에 대한 사과보상이 백혈병유족에 대한 폭력폭언 인권유린이냐!

바지사장 권오현부회장이 아닌 진짜 사장 삼성족벌 세습경영 몽통 이재용은 백혈병피해유족과 노동자들에게 사죄하라!

삼성족벌 무노조경영 사회적 범죄 그 몸통 이건희를 구속처단하자!

삼성노동자 총단결 민주노조 건설하여 구조조정 박살내고, 인간답게 살아보자!

 

아침부터 흐렸던 하늘은 서초동 삼성본관앞에 오니 전형적인 맑은 가을 하늘의 모습이다.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삼성일반노조와 함께 삼성백혈병유족 정애정씨, 중소기업피해자 최성출어르신과 삼성족벌 한솔자본 해고자 정택교동지, 양심시민이 함께 오늘의 중식집회를 진행하였다.

 

지난 주 삼성경비들의 집회방해에 항의하는 백혈병유족 정애정씨를 밀어 넘어뜨리고 막말과 쌍욕을 일삼던 삼성경비들이 오늘은 무슨 지시를 받았는지? 노골적인 집회방해와 탄압이 없다.

 

삼성자본은 삼성경비 폭행에 대해 사과 할 수 없다.

지난 주 삼성경비들의 악랄한 집회방해와, 백혈병유족이며 피해자측 가족대책위 교섭위원인 정애정씨에게 가한 폭력만행에 대하여 가대위측에서 삼성전자 삼성백혈병문제 삼성교섭단에 항의한 결과!

 

삼성일반노조 김성환위원장은, 가족대책위를 통해 삼성이 삼성반도체백혈병피해유족 정애정씨에 대한 삼성경비의 폭력 폭행 인권유린 만행에 대한 삼성자본의 입장은?

1, 삼성자본은 삼성경비폭행에 대해 사과 할 수 없다.

2. 집회신고에 의한 집회는 방해하지 않는다,

3. 삼성홍보관 앞 통행을 방해하지 않겠다,

는 약속을 했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

그리고 삼성전자 교섭위원들이 집회 장소에 나와 삼성경비와의 마찰이 없도록 하겠다, 는 등의 약속을 했다는 웃기는 말을 전해들었다.

 

그래서인지 오늘 삼성본관 규탄집회에는, 고맙게도! 삼성측 교섭위원인 백전무와 모과장이 집회시간에 맞추어 나와 그들의 보호? 호위? 속에 삼성경비들의 집회방해 없이 모처럼 평화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

 

임경옥사무국장은 집회시작 발언을 하며 지난 주 자행되었던 삼성경비들의 집회방해와 이에 항의하는 유족에게 가한 폭력만행, 삼성물산의 경비가 정애정씨에게 눈깔을 후벼파도 시원찮을.,.x, 등의 막말을 다시한번 규탄하면서, 삼성경비들의 그와 같은 폭력적 만행은 어느 한 두 놈만의 짓거리가 아니며 그들이 무릎꿇고 사죄해야만 할 일이라며, 교섭에 임하는 유족과 피해자들을 귀빈대접하듯 모시고 가지는 못할망정 지난 17일 교섭장으로 가는 길을 막아서고 정당한 항의를 폭력으로 대하는 모습을 볼 때, 514일 권오현삼성전자대표이사가 전국민을 상대로 유족과 피해노동자들을 위로하며 합당한 보상과 재발방지 약속을 한 말의 진정성을 과연 믿을 수 있는가! 규탄하였다.

 

김성환위원장은 멀리 거제삼성중공업 해고자 김경습동지의 2년 넘은 복직투쟁을 소개하면서, 해고된 것도 억울한데 법을 악용하여 3천만원이라는 벌금을 물리고 급기야 차압딱지를 집안 곳곳에 붙여놓았다면서 해고자의 삶마저 벼랑끝으로 내모는 삼성자본의 악랄한 만행을 폭로하며 초하류기업 삼성자본을 규탄하였다.

 

무노조경영 하에서 삼성노동자들의 비인간적인 노무관리를 규탄하면서 올해 초부터 자행된 삼성생명, 삼성 증권에 대한 일방적이고 비열한 구조조정을 폭로 규탄하면서 지금도 삼성테크윈노동자들에 대한 원칙도 기준도 없는 일방적인 전환배치를 성토하였다.

 

그리고 삼성노동자들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삼성족벌이 무노조 경영 유지를 위해 자행하고 있는 반노동 반사회적인 노무관리를 박살내고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노동조합을 건설할 것을 주장하였다.

 

삼성백혈병교섭이 제대로 된다고 해서,,,

삼성이 저지른 기업살인에 대한 면죄부를 받을 수는 없다!

 

백혈병유족 정애정씨는, 오늘은 삼성직원의 보호 하에 집회를 하고 있다며 삼성과 교섭을 시작한 지 5개월이 지났건만 바뀐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아무리 교섭이 잘 되어 합당한 보상과 재발방지 약속을 받아낸다고 해도 삼성자본이 저지른 기업살인죄가 용서받을 수 없음을 분명히 하며 기업살인 저지른 삼성을 처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솔그룹 해고자 정택교동지는

법을 악용 수 많은 고소고발 자행한다고 삼성본관 앞 삼성피해자들 침묵 안해! 즉각 과천철거민, 중소기업피해자, 백혈병문제, 해고자문제 해결하라고 규탄!하였다.

 

과천철거민들은 삼성자본에 의해 부과된 벌금으로 인해 이미 추석때부터 부녀부장님이 사회봉사로 벌금을 떼우고 있고 그저께 월요일부터는 방승아위원장이 사회봉사를 시작하여 오늘 집회에 참석하지 못하였다.

대한민국 시민으로 정직하게 살아가다가 하루아침에 삼성물산의 재개발로 인해 길거리로 내쫓긴 상가세입자들인 과천철거민들이 생존권을 되찾겠다며 투쟁한 지가 9년이나 되었다.

적당한 피해보상금이면 해결할 수 있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삼성자본은 단 3명의 철거민들을 갖가지 법을 들이대며 문제 해결 없이 탄압만을 일삼고 있으니, 미래전략실에 근무하는 인간들은 무능하다고 밖에 볼 수가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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